온통 파란 풀밭에서 뒹굴뎅굴
그 풋풋한 향기에 대한 진한 추억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없음이 유감이오.
![[레벨:3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30.gif "포인트:118086point, 레벨:30/30"){kind=icon}
ahmoo
김동렬
ahmoo
아침에 체조로 몸이나 풀어볼까요?
![[레벨:15]](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5.gif "포인트:21046point (28%), 레벨:15/30"){kind=icon}
aprilsnow
ㅋㅋㅋ 제들은 뭐냐?
dallimz
![[레벨:4]](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928point (60%), 레벨:4/30"){kind=icon}
굿길
슬 잠들고 싶은 점심나절이 지나가고 있소.
르페
김동렬
![[레벨:17]](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7.gif "포인트:27183point (37%), 레벨:17/30"){kind=icon}
안단테
첫번째 이미지는 언뜻 논의 벼포기를 떠올리게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 한 낮엔 더웠지만 바람도 햇살도 모두 좋았습니다. 창가 바람내음이 시원합니다...
![[레벨:1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0.gif "포인트:9465point (24%), 레벨:10/30"){kind=icon}
거시기
![[레벨:22]](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22.gif "포인트:44417point (21%), 레벨:22/30"){kind=icon}
░담
나를 낳은 건 어미나, 아비가 의하여, 풀에 의하여, 물에 의하여, 해에 의하여 라오.
풀도 친구, 물도 친구, 해도 친구라오. 아비도 어미도 친구.
풀도 친구, 물도 친구, 해도 친구라오. 아비도 어미도 친구.
좋은 풀밭에는 좋은 구름이 있어야 하오. 물론 산들바람도 찾아와주게 되어 있소.
산들바람이 솜털을 스치는 좋은 풀밭에 누워 구름을 올려다보고 있으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소.
시간은 그대로 멈추고 스르르 잠이 들어도 괜찮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