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모습을 닮은 기적의 감자싹.. 이베이에 팔려고 내놨다고.
감자싹은 평범하나 감자는 비범하오.
예수 살려..
뭔가가 꼬여..인터넷 접속이 안되었소.
컴맹이라..사방팔방 전화..
고수들도 대책없음..안락사로 결정났는데..
으음..오기로 전투력 상승하야..
봉사 홈런치기 10시간 작전 돌입.
결과는? 봉사가 컴을 수리하면 옆에 있는 티비까지 조진다.
완전 KO 패.
다운 받았놓았던 영화나 한프로 땡기고..
(재밌는 영화인데..하나도 안재밌더라)
윈도우엑스 마지막 가는 길..파일 정리나 해주자..
이래 마음 비웠는데..
내가 대체 뭘 만진거야?
" 이틀 전 시점까지 복구 가능한데 하시겠습니까?"
이런 환청이...당근..그렇구 말구요..복구 하셔야요..
떨리는 손으로 엔터!!..
오! 지저스..
컴이 살아났어요..
믿사옵니다..부활을 믿고 말고요..예수천국 불신지옥..
대견스럽다..
광재씨..힘내소..전화위복이오..
10년..피선거권 박탈..좋은기회일 수 있소..
오늘 본 영화 제목 <피아니스트의 전설>
악천후에 심하게 요동치는 여객선..
피아니스트는 오히려 피아노 다리의 고정 핀을 뽑아버린다.
배의 기울기에 따라 미끄러지는 피아노..
그리고 같이 미끌리며 피아니스트는 연주를 하는데..
어? 이건 춤이자나..늑대와 춤을..이 아니라 피아노와 춤을?
작품 나오더만..
위기는 더 좋은 작품의 기회다.
이광재의 부활을 기대하며..
내 컴의 부활을 축하하며..
아멘..할렐루야..
.
생환을 축하하오.
부활 전문가가 되려면 삽질은 필수. 뽀사먹은 컴과 테레비 10대는 기본이오.
언어 바로 쓰기오.... 난 하루 한번씩 부활하고 있오.
부활이 아니라 " 걍 자다가 깨어 난거오 "
또 잠 오면.... 자고 그러다 깰때 되면 깨고... 그러시오 ^ ^
나무아미타불 출석이오
친구중에 김예수가 있소.
죽은듯이 자야할 듯...
고생 많으시오.
天眞浪漫 기운받아 출석하오.ㅎㅎ
요걸 제목으로 잡지를 낼까 했는데~ 방법은 여러개가 있겠소.
한때 날씬했을 때는 저런 패션을 무지 좋아해서~ 레이어드... 늘어뜨리고 다녔었소.
ㅋㅋ
지금은 쫌.... 부피관계로 힘드오.ㅋㅋㅋ
먼일인지 모르지만 표정보니 좋은일인듯 시픈 나도 잠시 따라 웃는 옛날 사진.
출콩~
득도의 경지에 오른 걸인.. 머리카락이 돗자리가 되었구료. 그래도 콧수염은 간간히 손질하는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