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21]chow
read 4964 vote 0 2023.03.13 (01:25:41)

scshot.png


SVB의 주가 추이인데, 

SVB가 일종의 은행인데 저렇게 IT기업처럼 주가가 오른 걸 보면

상상 이상의 돈지랄을 했었다고 보는 게 정상

그간 연준이 왜 금리를 계속 올린다고 시장을 겁주나 했는데

저 꼬라지니 안 올릴 수 없는 상황이었던거.

SVB가 자빠지면 스타트업도 꽤 자빠질 수 있지만

최근 실업률이 낮으니 연준은 그 정도는 감수하려고 할듯.

연준이 조만간 처분 사항을 발표한다고.


또한 암호화폐 전문은행인 실버게이트도 청산을 선언했다는데,

당분간 IT 버블 이후의 상황이 재현될 거라고 보는 게 정상.

연준이 자금시장을 쿨다운 시키려고 큰 소리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SVB가 죽고 안 죽고가 문제가 아니라

시장 과열이 아직 꺼지지 않았고

연준은 그걸 끄려고 한다는 게 지금의 상황입니다.

어떤 형식으로든 일벌백계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게 맞죠.


#


이글 쓰고나니 SVB 구제 금융 고려 안 한다고 옐런이 발표.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5980 전투일지 image 4 김동렬 2022-04-04 4163
5979 단풍 속 단풍 출석부 image 27 이산 2023-10-12 4163
5978 편안한 출석부 image 42 김동렬 2017-04-12 4164
5977 센스쟁이 출석부 image 37 universe 2020-01-05 4164
5976 국혐당의 정체 image 3 ahmoo 2020-09-06 4164
5975 전투일지 63 image 3 김동렬 2022-04-27 4164
5974 서서 출석부 image 22 universe 2023-10-21 4164
5973 이상과현실 출석부 image 32 universe 2020-02-15 4165
5972 달콤한 잠 출석부 image 26 이산 2023-08-30 4165
5971 군대 가자 의사야 image 8 김동렬 2020-09-09 4167
5970 떠나요 출석부 image 30 배태현 2017-07-02 4168
5969 전투일지 106 image 2 김동렬 2022-06-09 4168
5968 굥도사의 위업 image 4 김동렬 2022-04-13 4169
5967 날곰 출석부 image 40 솔숲길 2016-12-22 4170
5966 떠오르는 출석부 image 26 이산 2023-04-06 4170
5965 김어준 생각 image 3 김동렬 2023-10-24 4170
5964 봄이니까 출석부 image 38 ahmoo 2017-04-08 4171
5963 이음재? image 4 김동렬 2023-11-03 4171
5962 파이터가 필요해 image 11 김동렬 2021-10-18 4172
5961 사바나의 왕 출석부 image 23 이산 2024-07-12 4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