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dksnow
read 3685 vote 0 2022.09.29 (10:08:03)

* 1948년도 영국위주의 세계국경선 그려짐.

* 냉전이 가시화되었고, 영국을 계승한 미국이, 또다른 승전국 소련과 대치

* 1970년대 러시아산 유태인 뉴욕 맨허턴에 정착한 키신저 가문이 워싱턴디씨에 등장

* 핑퐁외교로, 중국과 소련의 갈등은, 미국의 승리로 견인 (featuring 80년대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건)

* 80년대 플라자 합의로 일본을 미국이 조졌고,

* 90년대에는, 무자비한 과즙짜기 실현. 세계는 하나의 공장으로 작동함 (미국-서유럽-----일본/한국----중국 하청체제)

* 2000년대 초반 IT 버블

* 2001년 911 테러!

* 2000년대 후반 IT거품 붕괴

* 2010년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붕괴 (미국은 이때 한번 붕괴했음, 지금도, 의료와 노인/이민 문제로 골머리)

* 2010년대 후반, 연준의장 버냉키의 달러 찍기.

* 살아나던 경제는 2020년대의 코로나 경제 꺾기.

* Inflation Reduction Act라는 희대의 법률제정과 연준의 이자율 상승, 거기다, 러-우 전쟁 유럽 불안.


[레벨:30]스마일

2022.10.03 (19:02:58)

2016년 글로벌화에서 자국이기주의로 돌아선해.
영국 브렉시트와 트럼프 당선이 자국우선주의로 돌아서게 했음. 트럼프의 출현을 희화하면서 우습게 봤지만 트럼프는 당선됐고 세계는 탈글로벌주의로 가고 있음. 2016년은 글로벌주의가 막을 내린 중요한 해가 될 수 있음.
[레벨:30]스마일

2022.10.03 (19:06:48)

경제는 마냥 돈을 찍어낸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게 아님. 코로나시기에 미국은 마이너스성장인데 주식은 오르는 기형성장.
풀어놓은 돈은 언젠가 인플레로 문제를 일으키게 되어 있음. 미국도 작년에 한국이 금리 올리는 거 보고 올렸으나 이제는 경제에서 선행역할을 하는 나라가 사라졌음.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111592
2040 [미디어오늘] KS 오리엔트 특급으로 아시아를 누비자 수원나그네 2018-11-29 1821
2039 생명로드44 - 일본 원전오염수, 그리고 탈핵학회 image 1 수원나그네 2019-07-09 1822
2038 사유의 방법과 철학 오민규 2020-07-08 1822
2037 [사진포함] 함께 걸을까요! 조선일보처벌시민걷기대회 image 수원나그네 2024-03-11 1823
2036 사건의 눈 systema 2019-10-28 1824
2035 두 가지 곱셈, 기수와 횟수 그리고 서수 chow 2024-04-14 1825
2034 아직도 살아있는 이명박 법률 수원나그네 2018-03-11 1826
2033 탈원전 333 참여자 명단과 한겨레 7차 모집 image 수원나그네 2018-10-01 1826
2032 문명은 하나 dksnow 2022-05-03 1826
2031 9월 20일에 뜻있는 행사가~ image 수원나그네 2019-07-29 1827
2030 에너지 조직이 의리다. systema 2018-01-07 1828
2029 라인은 어떻게 변화하는가? 현강 2020-07-26 1828
2028 거주비용 관련:부동산정책 2 약속 2020-07-29 1828
2027 나눗셈과 미분의 차이 chow 2024-04-14 1829
2026 생명로드 31 - 한반도는 이미 탈원전시대 수원나그네 2018-12-06 1830
2025 인간교육 systema 2024-03-01 1830
2024 [미디어오늘] 한강하구, 국제기구도시를 상상한다 2 수원나그네 2018-11-24 1831
2023 생명로드47- 동해안 걷기 11월말 image 1 수원나그네 2019-11-02 1831
2022 AI 에 정통하거나 관심이 깊은 구조론 동지님께 수원나그네 2018-12-25 1835
2021 맞대응의 원리 systema 2020-01-27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