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지지해 놓고 온갖 핑계를 찾는 자칭 진보들 보니 아침부터 너무 웃음이 나와서 한참을 깔깔댔다. 미안하지만 당신들의 선택에 대한 진실을 알려준다.
당신들은!
1. 노동시간 120간 세상을 위한 출발을 열었다.
2. 종부세 폐지 등 일부 부자들을 위한 세상을 열었다.
3. 부자감세, 복지축소에 투표했다.
4. 노동자들의 권익을 제한하는 것에 찬성했다.
5. 전월세 세입자들이 보호 받지 못하는 세상을 열었다.
6. 한반도 평화에 악영향을 미칠 ‘선제타격론’에 힘을 실어주었다.
7. 그로인해 호전적인 전쟁광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8.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이 힘겹게 이룬 한반도 평화를 멈추게 하고 다시 남북 대결국면을 열었다.
9. 검찰개혁에 반대하고 검찰공화국에 힘을 실어주었다.
10. 조중동 및 극우언론에게 면죄부를 주었다.
11. 더 많은 일베들을 양성하고 극우유투버들이 더욱 혐오를 퍼트릴수 있는 길을 닦아주었다.
12. 세대포위론등 노골적인 국민 분열 조장, 갈라치기 문화 확산에 찬성했다.
13. 과거사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친일 시대를 열었다.
14. 기후대응 녹색국가로 가는길에 브레이크를 걸었다.(지구한테 미안하지도 않냐? 우리나라가 기후악당 국가 6위 라는건 알고나 있을까?)
15. 녹색복지국가로 가는 이 중요한 시기에 다시 후진국 수준의 정책들에 찬성하고 국가의 시계를 거꾸로 돌려놨다
더 쓰고 싶지만, 입이 아파서 더 못쓰겠다.
위 사유는 이미 윤석열 당선인이 공약하거나 몸소 선거 캠페인 내내 주장하고 당선된후 발언한 것으로만 적어논 것이다. 무속 및 과거사 등 일간의 의혹들은 뺐다. 이 정도면 초딩도 분명히 인지할수 있는 수준이다.
즉, 팩트라는 소리다.
차라리 “난 이런것들에 찬성하기에 그에게 투표했다.” 라고 한다면 민주주의는 승복하는 것이기에 존중하겠다. 물론 비판하고 싶은 마음도 더이상 추호도 없다. 당신들이 선택했고, 이겼고, 감당하시라. 난 이제 모르겠다.
다만 “그를 지지했지만 저런 것을 찬성한건 아니다.” 라고 말한다면, 내가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딱 한가지다.
광화문 태극기 부대가 당신들보다 백만배는 더 진실하고 순수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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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모레쯤 북한에서 핵을 터뜨릴 것이다.
그 핵은 진중권이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