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1]벼랑
read 5956 vote 0 2023.02.21 (14:09:10)

요즘 조중동 등 보수우파들이 30-40대 지식인들을 띄우는 데 혈안이 된 것 같다. 

특히 임건순을 본격적으로 띄우는데, 석박사도 아니고, 변방에서 자랐고, 386을 까고, 약간은 똘끼도 있으니, 동양철학이어서 할배들에게 인기도 있으니,  조중동이 보기에 최적격이다. 기사만 보면 거의 <석학>급이다. 


물론 임건순은 자기가 잘난 줄 알고 있지만, 실지는 조중동이 자리를 깔아주면서 뜬 것을 본인은 잘 모르고 있는 듯. 

조중동이 원하는 스피커가 되어, 그에 맞는 콘텐츠를 딱딱 제공한다. 우파 38년 집권, 좌파 36년 집권...뭐  이런 기본 시각에서 출발한다...


하여튼 조중동은 자신이 모자란 부분이 어딘지 알고 땜빵하려고 하는데, 그 땜빵도 역시 모자란 놈이 한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1&ie=utf8&query=%EC%9E%84%EA%B1%B4%EC%88%9C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5599 사라진 신문기자 image 3 김동렬 2023-11-30 3999
5598 사람인 출석부 image 31 universe 2020-01-12 4001
5597 퇴마실패 윤석열 image 2 김동렬 2021-09-17 4001
5596 두 친구 image 5 김동렬 2023-03-01 4001
5595 코스플레이 출석부 image 31 universe 2019-11-24 4002
5594 자연의 품 출석부 image 32 이산 2022-06-19 4002
5593 흩날리는 출석부 image 24 universe 2023-03-12 4003
5592 장어 열사 image 4 솔숲길 2023-07-28 4003
5591 화려한 출석부 image 20 김동렬 2015-01-23 4004
5590 모닝 출석부 image 22 universe 2023-03-11 4005
5589 몰려드는 출석부 image 31 universe 2021-05-01 4006
5588 크리스마스 출석부 image 15 김동렬 2014-12-25 4008
5587 아름다운 출석부 image 38 김동렬 2016-07-13 4010
5586 정글로 출석부 image 44 김동렬 2016-12-21 4011
5585 찬란한 출석부 image 26 이산 2021-08-25 4011
5584 여행을 출석부 image 30 솔숲길 2017-07-01 4012
5583 가 보는 출석부 image 36 솔숲길 2016-07-07 4013
5582 인간은 상호작용 하는 존재 image 3 김동렬 2021-09-21 4013
5581 곰치건치자랑 출석부 image 24 이산 2021-04-26 4014
5580 따스한 출석부 image 27 이산 2021-11-30 4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