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치 , 장사치, 벼슬아치, 구실아치, 갇바치,
흥정바치, 반빗아치, 이치, 저치 등에 보이는 우리말 치의 기원은
몽고어, 돌궐어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그것이 반드시 몽고에서 유래했다고 본다면 곤란하다.
하여간 몽고어로는
코르치..화살담당
올도치..칼담당
고로치..새담당
바르스치..표범담당
자를릭치..고급문서담당
비칙치..하급문서담당
바오르치..요리담당
커덜치..종말담당
발라가치..성문담당.
다라치..술담당
올라가치..역마담당
모린치..말담당
수크르치..옷담당
켈레메치..통역담당
코닌치..양떼담당
구유치..개담당
카라치..암말담당
다루가치..총독
마루치..마루담당
아라치..아라담당
우리말 존칭 지와 관계있을지 모르지만 몽고의 영향 혹은 교류가 있었던 것은 확실.
#1 -아치 #2 工, 工匠 #4 < 바치 #7 工 공「바치」 #% 字會 中;3 #7 優, 伶 노「바치」 #% 三國史 卷五, 羅紀五, 善德王 #8 양주동(1970), 「증보 고가연구」 $ 일조각 &488 #0 신은경 961021
<- 확실하지 않지만 우리나라에서 어원 연구한 박사들 중에 이같은 사실을 알아낸 사람은 아직 없는듯.
<- 아치 바치를 단순 공장노동자로 보는듯.
<- 몽고어도 검토 안 하고 어원연구를 하고 있다는 건가?
은어로 쓰이던 <깔치> (흠흠.. 죄송)도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