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이 운명이다.
구조론으로 말하면,
질이 운명이다.
수준이 다르면 그걸로 끝.
나눌 것도, 함께 할 것도 없다. 끝이다.
잡아 봐도, 소리쳐 봐도, 보여줘 봐도 다 허사다. 끝이다.
이것이, 왕의 자손들이 노예가 되는 이유다.
이것이, 부자의 자손들이 거지가 되는 이유다.
이것이, 지혜로운이의 자손들이 멍청이가 되는 이유다.
운명을 바꾸는, 아니 운명이 다른 하나가 나온다. 이것이 운명이다.
이 하나는, 그 다름을 알아보는 다른 하나를 만난다. 이것이 희망이다.
이들과 통하는 다섯이 모인다. 이것이 다음 시대의 시작이다.
이들이 세력이 되면, 이전의 모든 것은 끝, 이미 다음 시대다.
수준을 완성하지 못하면 거기까지가 끝이다.
화석이 되거나, 기록이 될 뿐이다.
수준이 운명이다.
안단테
'수준이 운명이다'... 마치 쏜화살을 그리게 합니다.(에너지) 어디쯤 날아가고 있을까요?
입력과 출력이 동시에 그려지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