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판이 어그러졌는데 잔재주를 피워서
당선될 수 있다면 그게 민주주의냐? 국민을 호구로 봐도 정도가 있지.
이런 최악의 폐급 논객이 국힘을 코치하고 있는 한 당분간 걱정이 없구나.
김문수는 나름 선전한 것이고 다른 누가 나왔다고 해도 멸망은 기본.
김문수 - 한동훈 표 이탈, 이준석과 단일화 불발 = 41퍼센트
한동훈 - 이준석 표 흡수 + 3, 태극기 이탈 - 5 = 39퍼센트
한덕수 - 후보 강제교체 -3, 한동훈 이탈표 흡수 +2 = 40퍼센트
국힘이 진 이유는 국힘 진영 전체의 총체적 무능 + 불경기 때문.
소설을 쓰는 것은 본인 마음이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다른 선택을 해도 다른 방식으로 멸망. 결과는 동일
그것이 바로 구조론의 등가원리, 분노 총량보존의 법칙.
이렇게 되는 이유는 국민이 결과를 예상하고
다른 사람의 선택을 보고 상황에 맞게 대응하기 때문.
즉 국힘이 다른 선택을 해도 국민은 다른 방법으로 대응하므로 결과는 같다는 거.
어차피 돈을 잃게 되어 있는 카지노에서 베팅을 다르게 했으면 혹 딸 수 있었을 거라는 착각.
로또 당첨번호 한 개가 틀려서 1등이 못되면 거의 근접했다고 믿지만 아무 의미가 없음.
로또는 6개의 번호가 아니라 여섯 개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1개의 번호가 있기 때문.
번호 5개를 맞춰도 0개를 맞춘 것과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거.
이준석 신당을 잘 키워서 천하 3분으로 30년간 민주당에 정권을 바쳐보세.
음악계든 스포츠계든 실력이 있어야 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맞는데 다들 소아병에 걸려서 계가 어떻게 유지될 수 있는지는 관심없고, 그냥 실력대로 자신을 뽑아주는 게 맞다고만 생각하는 듯.
아니 실력이고 뭐고, 계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데 왜자꾸 계를 없앨까요. 사람들의 관심이 동력원인데. 이것도 공적 자산을 사유화하는 것과 같은 배신행동. 그걸 몰랐다면 모르는 게 죄. 왜? 그 말때문에 실제로 피해가 생기니깐. 물리적으로 풍파맞고 깨달을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