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렬
지금 검찰 내부는 이렇답니다.
어느 퇴임한 간부급 검사가 그랬답니다.
검찰이 노무현 대통령을 그렇게 돌아가시게 만든 건 앞으로 절대 검찰개혁한다고 하는 사람 나타나지 못하게 본보기를 보여준 거랍니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이 또 나타나서 검찰개혁을 한다고 했던 겁니다. 이제 그 타깃이 문재인 대통령이랍니다.
윤석열이 왜 그토록 총장 시절에 청와대를 향한 수사를 집착했는지 답이 나왔습니다.
이미 검찰은 그때부터, 윤석열을 내세워 정치검찰질을 했고, 윤석열이 만약 대통령 되면 그동안 청와대 하명수사(울산 고래고기 사건), 김학의 불법 출금 사건, 원전 사건, 채널A 검언유착 사건,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 등 5 사건에 대해 공소장에 청와대라는 단어가 수십 번씩 들어가도록 이미 만들어 놓았고, 그건 작년, 재작년 그 수사를 할 당시 조중동을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작업을 치밀하게 한 겁니다.
올 여름쯤부터, 조중동을 필두로 문재인 대통령을 수사해야 한다고 작업질을 시작한답니다. 윤석열의 발언은 이미 검찰 내에서 다 만들어진 작업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에 수사 받는 거는 당연한 사실이라 합니다.
윤석열의 발언은 그냥 나온 것이 아닙니다.
그 수사는 모두 A검사를 중앙지검장 만들어 알아서 수사를 한다는데요, 너무 섬뜩하기도 하고, 무섭습니다.
두 번 다시는 검찰개혁 입에도 올리지 못하게 또 누군가를 희생으로 만들려고 하는 저들이 너무 무섭고, 두렵습니다.
의원님들에게도 그 칼 끝은 가리라 생각됩니다.
국민들도 물론이고요. 검찰개혁 입에 올리지도 못하게 싹 다 죽여버린다는 겁니다. 그래서, 어제 윤석열 인터뷰에서 촛불집회를 무법천지에 비유하며, 그런 집회를 앞으로 열면 다 사법 처리하겠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검찰개혁 촛불집회 같은 거 열지 못하게 싹 다 죽여버린다는 뜻입니다. (펌)
스마일
이번선거는 문재인을 지키는 선거만 아니라
우리자신이 살기위해하는 선거입니다.
문재인이 검찰에 보복수사를 할 것이다라는 것을 짐작하고 있지만
촛불까지 시민까지 보복한다는 말은
이제는 시위도 하지 말고 숨만 쉬고 조용히 있으라는 말입니다.
그것이 더 무섭습니다.
그간 다음댓글들에 대선후보로 거론된 우리쪽 인사들이
다 간신히 숨만 쉬게 해놓고 구속되거나 가문이 멸문이 된 것도
검찰의 계획일 것이다.
스마일
정치가 국민들간에 가족간에 싸움을 부추기고 정치가 상관을 배신하라고 한다.
정치가 어려울때 서로 도와 위기를 극복하게 한 '의리'는 헌신짝처럼 버리라고 한다.
저쪽 후보되면 바야흐로 배신공화국이 시작된다. 정신차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