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문제는 90퍼센트 이상 자존감 문제다. 내란잔당 소탕에 앞장서서 자존감을 얻어야 한다. 자존감이 없으면 점쟁이를 찾게 된다. 결벽증, 의심증, 강박증, 비건증, 루틴증, 터부증, 종교증에 걸린다. 자신을 깔때기 구조에 가두려고 한다. 자해행동을 한다. 보이지 않는 끈으로 자신을 묶는다. 왜 바보짓을 할까? 움직이는 존재는 머리와 꼬리가 있다. 머리가 꼬리를 이기지 못하면 꼬리를 약화시킨다. 집단의 머리가 정해지지 않으면 머리가 정해질 때까지 자신을 약화시킨다. 마음도 마찬가지다. 자신을 약화시킨다. 일본은 청일전쟁, 러일전쟁, 조선침략, 만주사변에 승리한 세대가 이끌었다. 그들은 이겨본 경험이 있어서 자존감이 있었다. 일본의 전성기 때 그들은 10대나 20대였다. 그들이 일본을 80년대까지 이끌었다. 막판에 졌지만, 자존감은 이길 때 만들어진 마음이다. 2차대전에 지고 일본은 자존감을 잃었다. 전후세대는 이겨본 적이 없어서 의사결정의 구심점을 만들지 못한다. 오타쿠와 히키코모리만 모여 머리가 없다. 한국의 이대남도 마찬가지다. 수도가 되는 세력이 없다. 머리와 꼬리가 나눠져야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내란죄는 공소시효가 없다. 부화수행범과 내란선동, 선전범을 고발하여 승리자가 되어야 한다. 심리적 공신이 되어야 한다. 마음의 훈장을 달아야 한다. 우리는 80년에 아스팔트에서 이겼기 때문에 2002년에 우리는 강팀이라고 외칠 수 있었다. 맥놀이 오래간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비슷하게 시작했는데 종교가 같고 코카서스 인종에 속하는 파키스탄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피부색이 흑인에 가깝고 종교가 다양하고 카스트가 복잡해서 어수선한 인도에 따라잡혔다. 수도를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내륙으로 옮겼기 때문이다. 파키스탄은 가난의 대명사인 방글라데시에도 추월당했다.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는 같은 무슬림 국가에 단일민족이다. 다른 이유가 없다. 그냥 파키스탄이 수도를 잘못 정해서 망했다. 원래 수도였던 해안지역의 카라치를 수도로 정했으면 강해졌을 것이다. 국가에 수도가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집단에도 주체가 있어야 한다. 똘똘 뭉쳐서 의사결정을 잘하는 집단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에너지의 방향성이 생긴다. 그렇지 않으면 발목잡고 교착된다. 승리한 세대가 자존감을 얻어서 긍정주의로 무장해야 이길 수 있다. 구조론은 마이너스다. 붉은 여왕 가설과 같다. 가만있으면 나빠진다. 멈추면 안 된다. 축구도 이기고, 야구도 이기고, 계속 이겨서 이기는 습관이 생겨야 한다. 윤석열의 삽질 덕에 좋은 이벤트를 얻었다. 광장에 나가 승리를 만끽하고 호르몬에 각인시켜야 한다. 생각을 바꾸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호르몬을 바꾸고 무의식을 바꾸어야 한다. 어디든 머리와 꼬리가 있다. 수도가 있고 지방이 있다. 우리는 지구촌 인류의 머리가 되어야 한다. 개딸은 민주당의 수도가 되어야 한다. 그럴 마음을 먹고 그렇게 훈련해야 한다. 홈런타자는 홈런스윙이 몸에 배어야 한다. 안타를 치다 보면 홈런이 나오는게 아니라 발사각을 높여야 홈런이 나온다. 이는 검증된 이론이다. 무사는 무사로 훈련되고 리더는 리더로 훈련된다. 그들은 호르몬이 다르다. 내란범 잡고 자존감 지갑을 주워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