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황당한 한국인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0103227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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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4.30

하여간 일을 주먹구구로 한다니깐.


1) 하수오는 있어도 백수오라는 물질은 없음.

2) 백수오니 백하수오니 하는건 그냥 은조롱, 혹은 박주가리임.

3) 백수오는 진짜고 이엽우피소는 가짜다 하는 과학적 근거는 전혀 없음. 

4) 동의학의 중심인 중국이 이엽우피소를 약재로 인정하는데 한의학이 왜 까불어?

5) 미국기준 들이대면 한약재는 거의 대부분 독성물질. 차라리 한의학을 버려! 


과학을 얼렁뚱땅 비과학적으로 하면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약효성분을 정확하게 알아내서 원인물질 하나만 인정해야 합니다.

그냥 몸에 좋다 이런 말은 글자 아는 사람이 쓰면 안 되는 부족민 언어입니다. 


예컨대 ..

"실데나필이 음경으로의 혈류를 증가시키는 cyclic GMP (cGMP)를 분해하는 

phosphodiesterase type 5 (PDE5)를 억제함으로써 cGMP에 의한 혈류공급이 

지속되도록 하여 발기를 촉진하는 작용을 하게 된다."


이런건 억제라는 단어가 나왔으므로 구조론의 마이너스 원리와 일치합니다.

그러므로 일단 믿을 수 있습니다. 근데 몸에 좋다...? 이건 플러스니까 아웃.

플러스는 다 가짜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04.30.

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359


대한약전에 있는 시험법으로 재래종과 도입종을 구분

는 것은 불가능하다. 효능도 동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지금까지 백수오를 먹고 조금이라도 효과를 봤다면 사실은 이엽우피소를 먹고 효과를 본 것이다.

그러므로 이엽우피소가 백수오와 동일한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 백수오 효과가 있다...>그것은 이엽우피소의 효과다.

* 백수오 효과가 없다...> 그럼 다 때려쳐!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비랑가   2015.04.30.

옻나무 먹고 옻 오르면 몸에 좋다고 하던데...뭔 만병통지약이라는 소리도 있고...

그건 왜 그런것입니까?

옻 진액에는 분명이 독성이 있어서 먹고나면 치명적인 가려윰과 피부염을 유발하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옻의 작동원리가 잘 안나와있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04.30.

과거 미국에서 산삼이 대거 들어오니까

미국산삼은 산삼이 아니다.. 이러고 .. 


호주에서 녹용이 되거 수입되니까

한국산 꽃사슴 뿔이 아닌 순록뿔은 녹용이 아니다 이러고.


미국산삼 효과없다는 과학적 증명 하다가는 한국 산삼도 가짜라는게 밝혀질 판

호주녹용 가짜라는거 입증하다가는 한국녹용도 가짜라는게 입증될 판.


얼버무리고 가는 거지. 그런 거지. 투자자만 쪽박차는 거지.


 555551.jpg


오링테스트도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한 간단한 마술인데 

손가락을 당기는 위치를 위로 잡느냐 아래로 잡느냐죠.


물론 이걸로 밥먹고 사는 사람들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내가 해보니 속대요.


첨부


아베의 울분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japan/news...000501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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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4.30

도와줬다고?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고마워하면 지는 거다. 

고마워하는 자는 영원히 도움받는 약자 포지션에 머무르게 된다. 

은혜를 갚으려면 우리도 누군가를 도와주면 되는 거다. 

그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5.04.30.
바마 입장에선 진핑은 견제해야겠고, 그네가 워낙 띨띨하니 할 수 없이 아베를 잡는 걸로 보이네요. 저게 아베 생각이 아니란 게 꼭두각시 아베의 슬픔.


빌 게이츠의 놀라운 망각속도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new...0001609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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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4.30

이 15가지는 15년 전에 다 나온 이야기입니다.

빌 게이츠의 독점 아이디어가 아니라 당시 누구나 다 알고 있던 내용이라는 거죠.


저 역시 이런 이야기 하면서 벤처창업붐에 쓸려들어갔고 

당시 PC통신 동호회에서 활동하던 사람들이 어느날 하나 둘씩 사라지더니


이듬해 쯤 보니까 딴지일보를 필두로

거의 전부 창업해서 벤처하고 있더군요.

심지어 아제님까지.


그때 많이 했던 이야기가 

 TV, 냉장고 등 모든 가전기기가 스마트화, 동기화 된다는 거였는데 아직 깜깜.


예컨대 냉장고에는 아이패드 같은 것이 붙어 있고

"오늘의 요리는 뭐지?" 하고 물으면 


냉장고 문짝에 붙은 아이패드가 오늘의 레시피는 어쩌고 저쩌고 떠들고

주부는 그 모니터 보면서 요리하고 


그런 시대가 된다고 다들 떠들었죠.

그러나 현실은 아직 스마트폰과 컴퓨터와 TV도 제대로 동기화가 안 되고 있죠. 



관계의 본질은 자신감

원문기사 URL : http://www.huffingtonpost.kr/high50/stor..._hp_ref=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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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는 마을  2015.04.30
난 박근혜가 섹스를 하는지 안하는지는 관심이 없다.
다만, 관계에서의 자신감이 전혀 없다는 점에는 관심이 많다.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


'사실, 존이 다른 사람과 섹스를 했다고 해도 크게 개의치 않을 것이다.'


시진핑 독재 본격화인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autos/new...9083206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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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4.29

중국 개방파 재건인가? 



물레의 비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919021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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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4.29

물레는 문래라는 사람이 면화씨를 빼기 위해 고안했다고 하는데 물론 거짓말이고

물래는 물랭루즈(빨간풍차)에서 보듯이 방앗간을 말합니다.

근데 맷돌이 방아 찧는 돌이죠.

즉 회전차가 물레. 


Paris_-_Moulin_Rouge_-_120405_224209.jpg


맷돌 

프랑스어 meule 라틴어 molam 

마오리어 mira 헝가리어 malomkő 

영어 Millstone 그리스어 μυλόπετρα(미오브더라)밀+베드로(돌) 

중국어 마석磨石

스페인어 piedra de molino

포르투칼어 mó(한국어도 '메'라고 함)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5.04.29.

남미에서는 맷돌처럼 생겼다고 해서 '몰라 몰라'(Mola Mola)라고도 불린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5.04.29.

스페인어에서 동사 Molir는 갈아 으깬다는 뜻 입니다.영어로 치면 Mix에 해당하죠.

해서 백인과 흑인의 혼혈인 사람을 Molino 또는 Molina라고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6]id: id: 우야산인   2015.04.30.

물레는 물질/물건/...통털어 '물'을 '앗'는다는 동사에서
'물'을 앗는 기계/도구로 사용됨!
밀크. 우유란 말도 갈아 으깨 짜낸다는 말뜻.
세계공통어로 각지역에 따라 표현이 조금씩 달라질뿐~~~!@!



메이웨더 대 파퀴아오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even...egendm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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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4.29

어제 팟캐스트 녹음때 나온 이야기.


선수가 실력이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르면 

그때부터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됩니다.


장정구의 말인지 유명우가 한 말인지 모르겠으나

챔피언은 링에 오르기 전에 이미 승패를 알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만족할만큼 연습을 충분히 했으면 무조건 이긴다는 거.

반면 충분히 연습을 못하면 여러가지로 징표가 나타난다고.


'상대의 실력비교? 그거 생각해본적 없는데요.' 

이런 말로 인터뷰 하러 온 기자를 벙찌게 만들어버림.


메이웨더 대 파퀴아오의 대결에서 누가 이길까요?

간단히 준비를 많이 한 사람이 이깁니다. 


문제는 그게 쉽지 않다는 거.

30년 전 권투잡지 판치라인에서 본 내용이지만 


챔피언도 시합 전에 이불 뒤집어 쓰고 엉엉 운다고 합니다.

그만큼 펀치에 대한 공포가 심하다는 거. 


그 공포를 이기려면 주변에서의 협조가 절대 필요합니다.

챔피언 주변에는 항상 유능한 코치나 조언자가 있고 


챔피언은 심리적으로 조언자나 파트너에게 의지합니다.

트레이너나 조언자, 가족이 챔피언이 심리적인 안정을 찾게 도와준다는 거.


그러나 챔피언이 돈을 벌면 나태해져서 결국 코치와의 불화. <- 이런거 꼭 있음.

혹은 코치의 사망이나 이별. 이혼. 기타등등의 이유로 조언자와 헤어지고


주변에는 날파리들이 기승을 부리게 되는데 

그 날파리의 역할은 챔피언이 이불 뒤집어쓰고 엉엉 울때 마약을 가져다 주는 거.


혹은 술 먹고 부리는 주사를 들어주는 거. 이런 짓 하다가 쫑나는 법칙은 어김없이 작동.

메이웨더는 원래 돈독이 오른 사람이라서 자기관리가 된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나 정치판에 끼어들어 딴짓한 파퀴아오가 자기관리를 잘 했을까요?

최근 파퀴아오의 발언을 보면 정신을 차린것 같기도 하고.


"내가 혼자 필리핀을 짊어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여러분이 저를 지탱하고 있었습니다."

파퀴아오가 정신을 차렸다면 이깁니다. 


세기의 대결로 가면 보통 체중이 가벼운 쪽이 이깁니다.

에너지의 최대한을 쓰기 때문에 예민한 상태를 유지하는 쪽이 이기는 거.


메이웨더 전략 .. 

파퀴가 저돌적으로 나오면 슬슬 갖고 놀면서 힘빠지게 만들어놓고

후반에 지친 파퀴아오를 상대로 도망다니며 착실히 점수를 벌겠다. 

초조해진 파퀴가 덤비면 역습으로 KO승. 아니면 판정으로 승리.


파퀴아오 전략.. 

메이웨더 전략을 역으로 찔러서, 초반에 연타로 점수를 따놓고 중반부터

슬슬 도망다니면서 판정으로 가는 전략을 들키면 초조해진 메이웨더가 

공격할 때 KO시킨다. 아니면 판정으로 승리.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5.04.29.
그냥 별 이변 없으면 메이웨더 승.
하지만 인간 드라마를 보고 싶은 우리는 파퀴아오에게 희망을 겁니다.
베팅을 한다면, 메이웨더에게 거는게 일반적인 도박사의 방식이겠지만,
돈 버는 게 목적이 아닌 우리는 돈 잃어도 희망에 베팅을 하죠.

메이웨더가 이기면 메이웨더 팀의 승리.
파퀴아오가 이기면 인류위 승리.

기울어진 경기장에서 대충해도 이길 수 있었던 이명박근혜가 아닌,
바늘 끝같은 오로지 한 점으로만 통과해야 성취를 이룰 수 있었던 노무현을 응원하는 마음도 같은 것.

자신과의 승부라고 하지만 알고 보면 인류의 무게와의 승부. 무게에 짓눌릴 것인지 아니면 그 무게를 끌고 갈 것인지,

이기면 영웅, 지면 역적이 되는 첨단에 선 자의 고독한

선택의 문제.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5.04.29.

파퀴아오가 이기면 인류의 승리.. 그리고 이명박근혜와 노무현의 비유가 좋습니다.

그렇습니다. 경기예상이 누가 우위에 있던 우리는 두 주먹 하나만 가지고 그 자리에 올라온

화끈한 인파이터 파퀴아오의 승리를 원하죠.

마치 노무현을 응원하는 그 마음처럼요.. 파퀴아오는 노무현과 닮아있습니다.

우리는 파퀴아오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5.04.29.
그러므로 파퀴아오 승.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5.04.29.

둘다 챔피언 이니까. 승리만을 추구하여 얍삽하게 경기 하지말고,

최정상끼리의 이심전심으로  멋진 그림이 나오는 경기가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5]희정   2015.04.29.

큰 그림으로만 본다면 메이웨더가 이겨놓고 싸우는거 같습니다.

파퀴아오는 하향곡선을 그리도록 미루고 질질끌고 자기의 기량은

정점에 오르도록 기다렸다가 때가 되었다 싶으니 성사키는거죠.

그렇다고 파퀴아오도 내리막길(더 갈곳이 없어 별난짓 다 하고)에 거액의

파이트머니를 손에 쥘수 있으니 손해 볼 것은 없어서 이런 것들이 서로 맞아

떨어져 세기의 대결이 성사된 느낌이랄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5]lpet   2015.04.29.

현실주의자와 이상주의자의 대결이라 세계가 들썩이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탈춤   2015.04.29.

창과 방패

방패는 아직 살아있는데

창은 낡고 무디어졌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대갈장군   2015.04.30.
3라운드 중반 우연한 버팅으로 파퀴아오 왼쪽
눈언저리 심하게 찢어저 노게임 선언!!! 90프로
주최측의(선수포함) 농간 무승부!!!10프로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5.04.30.

디데이가 다가오니 한 수 거들 밖에요.

메이웨더 경기를 보니 참 미꾸라지가 따로 없다. 그것도 고속 미꾸라지라는 생각.

어깨를 앞쪽으로 해서 몸을 뒤로 빼는 기술이 신의 경지에 이르렀고

고개를 거의 벨트 아래까지 숙이는 것은 참 뭐라 해야 할까... 규칙상 허용된다하더라도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아래쪽이라..

 

초반에 파퀴의 스피드가 메이웨더를 잡으리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초반에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하면 메이웨더에게 접근할 때 마다 얻어 터질 듯.  



하고 싶은 일이 없다면?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9092416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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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4.29

'죽는게 맞습니다.' 

<- 아마 하루키는 이렇게 말하고 싶었을걸요.


만약 하고싶은 일이 없다면 

그 하고싶은 일이 없는 재미없는 녀석을 만나버린 거죠.


재수없게도 말이죠.

재빨리 재미없는 그녀석과 헤어져야 합니다.


나는 하고싶은게 없어도 세상은 하고싶은게 많습니다.

왜 당신은 '나'를 세상에서 분리해서 고립시켰나요? 그거 범죄입니다. 


주인공은 세상이지 당신이 '나'라고 부르는 그녀석이 아닙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당신은 당신의 주인공이 아닙니다. 


당신이 하고싶은 일을 찾지 말고

세상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야 합니다. 


당신은 당신이 아닙니다. 

우연히 만나버린 재수없는 녀석입니다. 빨리 달아나세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낙오자   2015.04.29.

 시 잘 읽었습니다.^^



조선일보의 발악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9030918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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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4.29

새누리 지지자들을 안심시키는 데는 이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그런데 문제는 같은 패턴이 반복되다보니 결국 수법을 들킨다는 거. 


새누리 광신도들도 이게 거짓 휴거라는거 다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노인의 지혜를 발휘하여 서서히 망해가는 길을 택하는 거죠.


젊은이들의 용기를 선택하면 잠시 죽으나 다시 부활합니다.

노인의 지혜를 선택하면 골골 하면서 안 죽고 30년은 살아갑니다. 


어쨌든 조선일보는 꽤 오래 살아남을듯.

밭에 나는 독초들이 원래 잘 안 죽더라구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5.04.29.

독초---늙은 독초!!



바보들의 방법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9092713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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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4.29

흑인 노예들을 아프리카로 돌려보냈더니

최악의 상황이 연출된게 시에라리온과 라이베리아입니다. 


본래 노예였던 자들은 노예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또다시 노예를 만들어 냅니다. 

반면 도미니카는 흑인국가라도 잘 살고


우루과이나 아르헨티나 같은 백인국가들이 오히려 가난합니다. 

인종의 차이에 비롯된 점도 분명히 있으며


가장 중요한건 존엄입니다.

아이티는 먼저 독립했지만 독재국가였기 때문에


국민이 사실상의 노예가 되어 최악으로 치닫고

아이티 옆의 도미니카는 아이티에서 넘어온 빈민을 지배하며


마치 미국의 백인처럼 아이티인을 부리고 떵떵거리며 삽니다.

존엄이 있으면 지도자가 생기고 지도자가 있으면 잘 살게 됩니다.


존엄을 잃으면 지도자가 죽고 지도자를 잃으면 최악으로 치닫습니다. 

도미니카 흑인+혼혈이 84퍼센트 PPP 10700불, 


백인국가 혹은 백인다수국가인 아르헨, 우루과이, 파나마 대략 20000불 

인종간에 큰 차이는 없다는 거죠. 





노벨평화상이 정답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9060311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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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4.29

인류의 존엄을 위해 용기있는 증언을 했으니 인류가 보상할 밖에요. 



국민을 만만히 보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1086/newsvie...909110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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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4.29

준표야 준표야 홍알 준표야.

사법적 판단과 정치적 판단, 도덕적 판단은 다르다네.


사법적 판단은 선배의 위세로 후배검사를 휘둘러 버틸 수 있을지 모르나

그럴수록 정치적 판단은 박근혜와 새누리를 곤란하게 하고


내년 총선까지 끌면 야당에 백만표를 몰아주게 되고

도적적 판단은 네 가족과 친구들의 목을 조른다네. 


너의 목도 심하게 졸리겠지.

물론 너는 양심이 없어서 그래도 버티겠지만.



거북선을 넘 만만히 보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HT_COMM=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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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4.28

한국은 여러가지로 아마추어들이 너무 설칩니다. 

정치판도 아마추어들이 너무 나대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5.04.29.

자치단체

뭐 만들기만 하면, 콩고물이 그 누군가에게로 떨어지지---기술문제? ㅎㅎㅎ

내가 보기엔 돈 문제!! 같은디

자꾸 고쳐야 돈이 돼지!!




북한과 중국 사이의 긴장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HT_COMM=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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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4.28

동지가 고난의 행군을 하다가 

수만 명이 굶어죽어가는데도 10원 한 푼 안 보태준 중국도 대단.


문화혁명 때는 북한이 중국 빈민 많이 도와줬는데. 

지금 북한군은 두만강 지키느라 휴전선이 텅 비었다는데. 


평양에서 휴전선 까지는 멀어서 지킬 필요가 없죠. 

서울은 휴전선이 코앞이라 사정이 다르고. 




텍사스의 저주인가

원문기사 URL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000000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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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  2015.04.28

텍사스에만 가면 망쪼드는 한국출신 선수들......


추신수 연봉이면 한화 김경언을 광해군 시절부터 쓸 수 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5.04.28.

추신수 경기를 몇번 봤는데 타격의 밸런스가 맞지 않습니다.나이가 들어서 이제는 정교함으로

가야하는데 여전히 예전처럼 힘으로 치려합니다.신체 나이에 맞는 타격 폼을 만들어야 합니다.



위경련이래 내 참.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8000147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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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4.28

국민은 위장이 썩어 문드러져 내려 앉은지 오래다. 십이지장으로 버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5.04.28.

선거 전에는 늘 드러눕네--면도날이 생각나는 시점이다, 대통 되기 전에는 그런 식으로 하고,

대통이 되고는  이제는 막 드러눕네-- 아파요!!

주치의는 왜 답이 없냐?  주치의가 발표해야지?

무신 약을 먹고 있고? 화장실은 잘 가고있다라고 보고를 해야 잖노??  궁민들 세금으로 먹고 사는 분네들이--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5.04.28.

대통/총리/ 등등 다 빠지고

권력 3-4위가 지금 대통이네 ---

아무도 없는 -집!

나라 다 비우고


보수새끼들이라고 해 봐야 --얻어 쳐묵는 년놈들만 있으니---

이런 꼬라지를 보고서도---- 통탄은 없고

얻어 쳐 먹을 궁리들만 하고 있고


미친 나라

미친 궁민

표만 찍어대는 쓰잘데기는 하나도 없는----


차라리 王이 더 낫다!!

그래야, 궁안에 쳐박아 놓기라도 하지-----





손자병법은 실패한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8142405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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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4.28

     

'묘수 세 번 두면 바둑 진다.'는 말이 있다. 

박근혜가 거듭 묘수를 두어 난국을 타개하고 있지만 


뒤로는 차곡차곡 가랑비에 몸빼가 젖고 있다.

무엇인가? 박문 양자대결구도로 만들면 


아직 박근혜 인기가 문재인 지지율보다 높으므로 새누리가 유리하다는 거다. 

구조론으로 말하면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확률착각을 범한다.


100대 1의 확률과 2대 1의 확률을 잘 구분 못한다. 

무조건 선택지가 둘이면 50퍼센트 먹고들어가는 걸로 착각한다.


박문대결구도로 물타기하면 박지지 36퍼센트, 문지지 26퍼센트로 

박근혜가 10퍼센트포인트 앞선다. 그래서 박이 유리하다. 이거 맞다.


그러나 이런 손자병법 묘수가 

작은 싸움을 이기고 큰 싸움을 지게 만드는 것이다. 


안철수, 김한길이 이런 짓 하다가 망한 것이다.

한강방어선이 뚫리면 바로 낙동강 방어선까지 후퇴해야 하는데


금강에서 어째 수를 내보려고 잔머리 굴리다가 

독일군에게 떡이 되도록 두들겨 맞은 등신이 스탈린이다.


주코프가 스탈린을 구하긴 했지만 스탈린의 모든 판단은 오판이었다.

그냥 눈감고 찍어도 50퍼센트 나올건데 왜 백전백패가 될까?


손자병법 쓰면 자기편끼리 손발을 못 맞추기 때문이다. 

무엇인가? 이런 문제는 통크게 정면으로 사과하고 넘어가야 


새누리가 다시 몸을 추스릴 수 있는데.

국민이 감동할 정도로 지나치게 엎드리는게 정상인데


어떻게 수를 내서 물타기로 막으면 어떻게 될까?

별 희한한 넘이 다 돌출한다. 드디어 쇼가 시작되는 것이다. 


'내가 박근혜를 구하겠소.' <- 이런 넘 잔뜩 나온다.

사실 어떻게보면 성완종도 그 중의 하나다.


'내가 반기문 대통령 밀어서 새누리당의 재집권계획을 반석 위에 올려놓겠소.'

이 소식 듣고 이완구 뿔났다. 


뭐야? 대통령의 뜻은 이완구 충청대통령인뎅. 다 확인했는뎅. 

내부에서 자기편끼리 혼선이 빚어지는 거다. 


손자병법이 위험한게 적을 속이려다가 자기편을 먼저 속이는 거다. 

스탈린 주장도 들어보면 언뜻 맞는 말 같지만 현실은 냉정한 거.


같은 소련군끼리 서로 눈치보며 '네가 막어, 왜 내가 총알받이냐?' 

이러고 망한다. 새누리 진영 내부에서 홍준표의 개인플레이, 


성완종의 반기문쿠데타. 김무성의 독주, 유승민의 자충수, 

오세훈의 생쇼, 나경원의 끼어들기, 이재오의 구설수 등이 중구난방으로 쏟아져서


완전 콩가루집안 자멸모드로 들어가는 것이다.  

지금은 박근혜가 져야하는 타이밍이다.


그래야 새누리당이 위기의식을 느끼고 위기의식을 가져야 돌파구가 보인다.

사실 대선 이전에는 그렇게 했다. 이명박 때문에 새누리는 늘 위기였다.


위기였기 때문에 박근혜 한 사람에게 힘이 모여서 돌파하고 일어선 거다.

그런데 지금도 위기다. 그러나 박근혜는 꼼수로 위기를 타개하고 있다.


질때 안 지면 대통령 권위가 깎인다. 

모두가 대통령을 우습게 보고 나댄다. 정권의 끝이 보인다.


정치가 항상 역설로 나타나는게 

많은 사람들이 이기면 이긴다고 착각한다.


이기면 이긴게 아니고 리스크가 쌓인 것이며 부채가 감추어진 것이며 

분식회계한 거다. 질 싸움을 억지로 이기면 상황은 더욱 통제하기 어렵게 된다. 


뒤로 반대쪽 에너지가 축적되는 것이다.

특히 야당이 이런 류의 오판을 많이 하는데 


이명박 때 여론조사로는 새누리가 늘 졌는데 그게 진게 아니다. 

뒤로 에너지가 이월된 것이다.


최근 성완종 사태로 야당이 덕 본거 전혀 없다.

새누리가 삽질했으니 야당 지지가 올라가야 하는게 아닌가? <- 초딩생각이다. 


지지율은 정치를 잘하느냐 못하느냐에서 오는게 아니고

강자의 포지션이냐, 약자의 포지션이냐에 따라 미리 결정되어 있다.


정치 잘한다고 지지율 올라갈줄 아냐? 장난하냐? 

그럼 아베도 한국 와서 정치 잘 하면 대통령 되겠네? 천만에. 


함부로 정치를 잘 하면 괘씸죄에 걸린다.

약자 포지션에 들어가면 아무리 잘해도 표는 40퍼센트로 한계가 정해져 있다.


그러니까 누가 제 발로 약자 포지션으로 가랬냐고?

자청해서 선거에서 지는 역할을 맡으면 지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야당이 선거에 패한 것은 정치인의 실적이 국민에게 평가된게 아니고

정치판 레벤스라움 게임에서 야당이 지는 역할을 맡아버렸기 때문이다. 


한국의 기본 포지션에서 미국에 기대어 일본에 올라타고 

중국을 낚되 야당은 그 미끼 역할이다. <- 이렇게 대본이 나와버렸다. 


야당이 스스로 중국을 낚는 미끼로 역할을 정했으니 토사구팽은 당연.

미끼는 원래 낚시가 끝나면 버리는 거다. 누가 지렁이 미끼 살뜰하게 챙겨가냐?


대어를 낚았다고 미끼에게 상 주는 낚시꾼 봤어? 

그런 지는 정치를 주도하는 세력은 한겨레, 오마이, 민병두, 김한길 등이다.


이기는 편으로 넘어가려면? 간단하다. 힘을 과시해야 한다.

'나는 강자다.' 하고 선언을 해야 하는 것이다. 한국은 강팀이다.


과거 노무현이 '반미면 어떠냐?' 하고 세게 나간게 그런 거다.

지금 이기는 포지션으로 가는 방법은 


다른거 없고 그냥 김정은을 조낸 패버리면 된다.

원래 시골깡패들이 논두렁을 장악하는 방법은 


동네 바보형 정준하를 졸라 패주는 거다.

만만한 넘 골라서 졸라리 패주면 갑자기 논두렁스타로 부각되는 것이며


이런 짓을 잘 하는게 극우꼴통 히틀러 나치넘들이다.

근데 이런 짓을 나쁜 넘들이 주로 하므로 우리 착한 진보는 


착하게 동네바보형 정준하에게 줘터지고 다니고 김정은에게 배신당하고

이래서 우리가 집권할 수 있느냐 말이다. 정치는 위엄을 세워야 한다.


이기는 포지션으로 가야 한다. 물론 못된 나치짓을 하라는 건 아니다.

그런데 나치가 왜 생겼냐 하고 한 번쯤 생각은 해보고 정답을 찾아야 한다.


인간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동물이 아니라 

생존본능에 지배되는 허약한 동물이다.


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문재인이 쓸 수 있는 카드는?

간단하다. 한국은 세계 5대강국이라고 크게 떠벌이면 된다.


우리는 약자다. 약한 서민, 약한 노동자 농민, 약한 백수.

약한 수험생, 약한 진보세력 타령하고 동정표를 구하려들므로 


약자 포지션에 갇혀서 두들겨 맞는 역할이 되는 것이다.

박근혜 행동은 늘 일정한 적반하장 모드인데 


문재인 역할이 두들겨 맞는 동네바보형 역할이면

당연히 매맞아야 한다고 국민은 판단하는 것이다. 


왜? 지가 자청해서 매맞는 역할 했잖아.

아니 누가 문재인더러 매맞는 역할을 하랬냐고?


지가 스스로 자청해서 적반하장 시나리오로 가놓고

대본대로 때리니까 화를 내네? 원래 너 적반하장에 매맞기 전문 아녀?


매맞는게 너 직업 아냐? 너 매맞으려고 정치판 기어들어온거 아녀? 이렇게 된다.

우리는 강하다고 선언하지 않으면 약자로 몰려서 줘터지는건 당연한 일.


이런게 사람에게만 해당되는게 아니다. 닭장에 가봐라.

이유없이 다른 닭에게 쪼이는 닭이 있다. 한 번 쪼이면 계속 쪼인다.


모든 닭들이 달려들어 그 닭을 쪼아댄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왜? 그러니까 닭이지. 그럼 인간은?


인간이나 닭이나 거기서 거기다. 

스스로 강자의 역할로 나서지 않으면 맞는 역할로 간다.


* 한국은 세계 5대강국이다.

* 우리의 레벤스라움은 대륙에 있다.

* 러시아와 가스관 연결하고 북경까지 KTX 뚫는다.

* 김정은초딩 까불면 가차없다.

* 아베 너는 찌그러져. 확!


이 정도 레토릭을 구사해줘야 닭수준의 한국인이 겨우 통제가 되는 것이다.

그게 현생인류 인간의 적나라한 수준이다. 



이탈리아가 주목한 피겨요정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807172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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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레  2015.04.28

제2의 김연아로 키우려나본데.  이정도로는 어림도 없죠.  김연아처럼 스피드가 나오고 연기를 더 잘 표현하려면  음악과

하나가 되는 박자감과 리듬감을 익혀야함.  김연아는 이미 15세 이전에 모든걸 완성했음. 최다빈양은  속으로 하나 둘 셋 넷을 느리게 세는 연습을 해야함. 



박근혜 아웃+아웃+아웃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8143218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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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4.28

대선 부정선거로 아웃

세월호 도주잠적으로 더블아웃

선거개입으로 트리플플레이 진기명기. 3관왕 달성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5.04.28.

선거에는 도튼 여자여!  선거- Queen

조심해야징,

지방색 등에 업고 , 평생-배워먹은 그것 하나!!

Her 전공이야---

저것 하나 밖에 엄서!!


하긴 선거라 해봐야 , 씨레기-쪽수들로 밀어부치는 것이니

뭐 어쩔 수가 없고---



세계는 여전히 시끄럽구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8130409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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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4.28

근래의 과학문명은 

인류의 유전자 설계에 없던 개념입니다.


인류는 멋 모르고 감당할 수 없는 곳으로 와버린 거죠. 

되돌아갈 수도 없고. 진도는 안 빠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