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조직 중에 가장 낙후된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곳이 정치시스템이다.
아무런 노력이 덜컹 큰 자리를 얻는 경우는 기업에서는 오너자녀만이 가능하고 K-pop에서는 아예없다.
요새는 기업오너 자녀도 말단부터 시작하지 갑자기 큰책임과 권력이 따르는 자리에 올라가지 않는데
지금 정치가 하는 짓을 봐면 낙후되도 한참 낙후되었다.
지금 가장 경쟁력이 있다는 K-pop에서는 가수가 되려면
'나지금 가수싶다'라고해서 가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연습생생활을 거쳐야하고 아니면 오디션을 나와서 자신의 실력을 입증해야하며
기업에서는 협상자의 위치까지 가려면 10년아니 15년이상은 갈고 닦아야한다.
아무에게나 막중한 위치를 덜컹 맡기지 않는다.
기업과 노동자가족의 생존을 위해서 아무나 책임자 자리에 앉히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 검층없이 실력없이 리더가 될 수 있는 곳이 정치이다.
운동선수도 피땀흘리고 예술계도 몇십년을 노력하는데
정치는 지금 이게 뭐냐?
문제는 그 정치가 나라 운명과 운영을 위한 최고의사결정을 하는 곳인데
검증안되고 실력없는 사람들이 경력이 없이 올라와서 의사결정을 해야한다는 것이 문제다.
알았냐? 민주당아! 굥아!!
당이 교조적으로 변해간다.
자꾸 하나에 집착하며 그 자꾸에만 메몰되니
이러다가 이슬람 원리주의가 가는 것 아닌가?
세상을 좁은 한부분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조화로 보는 사람이 민주당에 1명도 없는가?
검찰정상화법에는 유연성을 가해서
0.75 검찰정성화를 하면서
동료에 대해서는 유연성을 가지지 못하나?
모든 행동 하나하나에 사족을 달고
동료를 공격하다가는
이슬람 원리주의로 가서
나라가 30년은 뒤로 가서 완전히 보수적으로 변해 버릴듯.
박지현이 저렇게 계속 행동하다가는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조선시대의 남녀분리주의 나오겠다.
박지현은 자중해라!!
지금 국민의힘은 나라를 경제적으로 30년 뒤로 돌리고
민주당은 정신적으로 나라를 200년 뒤로 돌리려고하나?
군을 아주 우습게 보는 굥.
의약분업시 의사시위는 공무원이 아닌 사기업(?)이니 이해할 수 있지만
검찰은 공무원이면서 이익단체로 움직이고
군은 과거의 전력때문인지 말 한마디 못하고
그러니 더욱 더 군을 우습게 보는 굥.
세력도 없고, 역량도 부족하고, 경험도 부족한데 덜컥 높은 자리 않았으니
자리지키려면 뭐라도 보여줘야할 것 같고, 장기전은 생각도 못하겠고
당장 눈앞에 있는 지선에서 이겨야할 것 같고. 에라 모르겠다 총력전!
박지현씨 만의 문제겠습니까? 물론 지현씨도 하는 짓 보면, 저도 울화통 터지기는 하는데 문제의 본질은 저 자리에 앉힌 민주당 시스템... 소년등과는 결국 박지현씨에게도 비극. 차라리 천천히 실력과 경험을 쌓는게 낳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