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은 일원론입니다.
뭐든 하나로 설명되어야 합니다.
어떤 것이든 둘로 설명한다면 뭔가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개념미술 하는 사람처럼 쓸데없이 설명이 장황해요.
예술은 그냥 자극과 반응인데 별 시덥잖은 소리를 다해버려.
자극하니까 반응하지 뭐 다른게 있냐?
난 뇌에 자극이 안 오는데?
동양인들 바둑도 서양인들이 보면 졸라 자극이 안와.
넓은 운동장에서 축구나 차야지 구석탱이에 쭈그리고 앉아서 뭐하는 짓이냐?
그래서 자극이 온다더냐? 자극이 오는 사람은 옵니다.
중력이 뭐냐?
솔직히 지금 단계에서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일단 의심되는 자원들은
1. 물질.. 이넘이 범인이다. 확실히 저질렀다.
2. 암흑에너지.. 하여간 뭔가 있다. 조사해봐야 한다.
3. 공간 그 자체의 성질.. 이건 잘 모르니까 그냥 괄호로 비워놓자는 말씀.
지금 단계에서는 결론을 내릴 수 없습니다.
양파껍질을 한겹 더 벗겨서 일이 커져버렸다는 거지요.
구조론은 간단합니다.
모든 힘은 척력이고 인력이 없기 때문에 척력인 것이지요.
그럼 인력은 뭐냐? 척력의 방향전환입니다.
그럼 척력은 뭐냐? 방향전환입니다.
힘은 밸런스의 작용에 의한 방향의 전환이고
모든 방향전환은 일단 척력입니다.
인력은 거기서 한 번 더 방향전환이 일어난 것입니다.
인력은 당긴다는 말인데 당기려면 중심이 있어야 합니다.
중심이 없는 상태에서의 에너지 작용은 일단 척력입니다.
계가 만들어지면 인력이고 계가 없으면 척력입니다.
인력이 성립되려면 저쪽에 뭔가 있다는 사실을 감지해야 합니다.
어떤 존재가 있는데 맞은편에 뭔가 수상한 넘이 있다는 사실을 포착해야 공격 들어갑니다.
레이다에 걸려야 인력이 작동한다는 거지요.
거미줄에 벌레가 걸리면 거미가 쫓아가는게 인력입니다.
벌레가 날아가다가 거미줄을 못 보고 걸리는건 척력이지요.
척력이 상호작용의 레이다를 쏘고 뭔가 감지되면 계가 만들어지고 인력은 그 다음입니다.
장이 만들어지고 축과 대칭의 밸런스가 작동해야 인력입니다.
코어가 내부에 있는 인력이 코어가 없는 척력보다 효율적이므로 인력이 작동합니다.
이걸 물질로 설명해야할지
암흑에너지와 같은 물질 이상의 미지수 X로 설명해야할지
공간의 성질로 설명해야할지는 지금 단계에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힘은 언제나 효율화 되며 인력이 척력을 이긴다는 것.
척력이 이기면 우주탄생은 실패.
척력이 지기 때문에 인력보다 먼저 와야 함.
인력이 먼저 오면 척력은 지기 때문에 탄생의 기회가 없음.
척력이 먼저 오고 인력이 나중 생겨서 밀당하며 균형이 만들어짐.
1. 인간이 있고, 바이러스가 있었는데 둘이 만나서 확진자(우주)가 생기는게 우주의 탄생 과정.
그래서 누적확진자수는 정규분포의 누적분포, 우주의 팽창곡선도 정규분포의 누적분포. 쉽네.
2. 매운탕에 고추가루를 잔뜩 뿌려서 끓이면 고추가루가 중간으로 모이는데, 이것이 바로 인력의 원리.
마이너스 원리.
돈을 따는 것은 장이 결정하고
돈을 잃지 않는 것은 내가 결정한다는 거.
내가 잔대가리를 굴려서 돈을 딸 확률은 없고
장이 흥해서 가만 있어도 돈이 굴러들어올 가능성은 있음.
바닥에서 사놓고 장이 정점일 때 팔면 됨.
그럼 그 따는 바닥 타이밍이 언제냐?
그걸 모르기 때문에 마이너스를 관리해야 하는 거.
물타기를 해서 손실을 최소화 하면 장이 좋아졌을 때 쓸어담는 것.
그러나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음.
왜냐하면 인간은 사이코패스가 아니기 때문에.
가난뱅이들은 학습본능이 작동하여 공부를 하려고 함
잃어봐야 공부가 되기 때문에 계속 잃게 됨.
많이 잃어서 주식을 좀 알게 되면 호르몬이 변함.
호르몬이 변하면 의욕이 사라져서 주식을 관두고 코인을 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