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본 밤하늘
그 많았던 별이 지금은 다 저기에 가 있었네.
지여
花下一壺酒 화하일호주
獨酌無相親 독작무상친
擧盃邀明月 거배요명월
對影成三人 대영성삼인
月旣不解飮 월기불해음
影徒隨我身 영도수아신
暫伴月將影 잠반월장영
行樂須及春 행락수급춘
我歌月排徊 아가월배회
我舞影凌亂 아무영능란
醒時同交歡 성시동교환
醉後各分散 취후각분산
影結無情遊 영결무정유
相期邈雲漢 상기막운한
꽃 밑에서 한 병의 술을 놓고
친한 이도 없이 홀로 마시네
잔을 들어 밝은 달님을 맞이하니
그림자 대하여 세 사람이 되었네.
달은 본래전부터 술 마실 줄 모르고
그림자는 그저 내 몸을 따를 뿐
잠시 달과 그림자를 벗하니
봄날을 당하여 마음껏 즐기네
내가 노래하면 달이 배회하고
내가 춤을 추면 그림자가 어지럽네
깨어 있을 때 함께 서로 즐기지만,
취한 뒤에는 각기 흩어지네.
속세 떠난 맑은 사귐 길이 맺고자
멀리 은하에서 만날 날을 기약하네.(이백의 월하독작)
님그림자와 취하여 좀전에 귀가 했오
ahmoo
어느 동네인데 아직 가을잎이 남아있소?
최호석
남경입니다. 집앞 네거리에 밥 먹으러 나갔다가 한 장 찍었어요.
날씨는 추운데 잎이 아직도 시퍼런 친구들도 꽤 있네요.
감기도 안 걸리나봐요.ㅋㅋ
솔숲길
░담
여기도 우주.
지구 생명은 모두 우주 생명체.
아직 여기에 머물 뿐.
곱슬이
김동렬
스마트폰 출석 테스트 조낸 어렵소.
ahmoo
ㅎㅎ 적응하려면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오.
ahmoo
김동렬
우리집에도 한 마리 키우도 있는뎅?
합성이라니
합성이라니
ahmoo
쥐 대가리를 댕강 끊어준다면 사실로 믿겠소.
굿길
鄭敬和
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