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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한 사람들은 외롭고 힘들어도 자전거 뒤에 탄 누군가를 위해 행복해야 할 책임이 있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9]참삶

2010.12.07 (08:22:33)

파적.JPG  
쥐를 잡아야지 웬 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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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12.07 (09: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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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의 사실.. 표정이 의젓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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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의 진실.. 해놓은 짓이 명박해.


개들은 인과율을 모르므로 현장만 잡히지 않으면 누가 저질렀는지 주인이 끝내 모를거라고 굳게 믿음.
그걸 주인이 추론하여 알아낼 수 있다는 점을 결코 납득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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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0.12.07 (15:24:04)

주인을 닮아 그렇 수 있소.

개만 알고 사람들은 모를거라 믿는 개 주인들이 많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12.07 (10:26:08)

P1010476.jpg 
어제 황사를 밀치고 햇빛이 반짝하자 단숨에 무우청(시래기)을 삶다. 순전 빛때문에 마음이 움직이다....
 

P1010480.jpg 
삶아 데친 무우청을 찬물에 행궈 잠시 담가 우물안 들여다보듯, 아니 두눈 뚫어져라 쳐다본다... ('아, 미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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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 옥상으로 단숨에 뛰어가 건조대에 무우청을 걸쳐 보았다.(이름하여 무우청줄넘기.... ^^)
각각 노는 무우청들은 바구니에 널고... 햇빛에 물기를 날리는 무우청 풍경이 보기 좋다.
햇빛이 달아날까 싶어 안달복달 했던 내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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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12.07 (18:41:56)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12.07 (21:15:09)

'칫', 풀꽃님댁 국대접은 귀가 달렸네요!  그것도 두개씩이나! 나도 어제 그릇시장에서 두귀 달린 대접을
보았는데 누가 말시키는 바람에 두어개 산다는 것을 그만 잊어 먹었네요.(그릇에 별 욕심이자 관심은 없지만
두귀 달린 그릇이면 들때 귀를 꽉!^^ 잡아 당기면 좀 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 ) 하여간 하마터면
우리집에서도 두귀 달린 대접에 국을 담을 뻔했네요. 그나저나 국자로 국을 푸다보면 국자는 평생 국맛을
모른다는 생각에 갑자기 국자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 
풀꽃님댁 시래기 국맛이 감칠맛이지 션한 맛이 돌듯 해요.(으흠~ 들깨가루까정....^^)

P1010015.jpg 
얼마전 까만 색깔로 나를 사로잡은 느타리 버섯

시장에서 이 버섯을  본 나,  가게 주인에게 "아줌마, 앞으로 이 버섯 이름은 흑염솝니다" 하면서
"흑염소 한 근만 주세요..." 했더니 가게 아줌마 배꼽을 잡습니다.^^  나는 흑염소 한 봉다리를 들고 
흑염소처럼 폴짝폴짝 뛰면서 간혹 풀도 뜯어 먹으며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지요...^^
시래기 된장국엔 버섯을 넣어도 맛이 그만이지요. 한마디로 쫄깃쫄깃!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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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12.07 (21:36:59)

P1280743.jpg P1280747.jpg
보기만 했으면 좋으련만......
안단테님 오시면
꼭 한 잔 해드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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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12.07 (21:44:01)

오렌지밭에 석류꽃! 향기 진동!(맴맴맴...)^^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12.07 (23:17:10)

나도 시래기 국 끓여 먹었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0.12.07 (10:56:22)

아니 갈 수 없게 되었소.

몰랐다면 모를까 아니 갈 수 없게 되었소.

아니 보았다면 몰랐을까 아니 갈 수 없게 되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0.12.07 (11:11:41)

뜰앞의 잣나무 등떠리가 매혹적이오. 갑자기 보니 오랜 친구를 보듯이 반갑소.
[레벨:5]굿길

2010.12.07 (12:06:35)

20101130104850386.jpg 

엉금 슬금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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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0.12.07 (14:13:57)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12.07 (19:06:35)

oh! Juliet.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12.07 (18:45:37)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12.07 (21:34:49)

우와, 호호... 호빵불빛이다!^^ 대체 몇개야?^^
P1010455.jpg 
드르륵~ 믹서기로 마늘과 양파를 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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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호호... 호빵이다!^^(갈은 양파에 간장을 넣었더니... 강아지도 그려지고... ^^)
 '따끈따근'한 요리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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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12.07 (22:03:11)

지난 토요일 저녁
우리동네 크리스마스장터에 가서 샀다우.
참, 방금 유스호수에서 찍은 사진 한 장 더 올리오.
P1280786_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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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12.07 (22:24:28)

ㅋㅋ~ 웅크리고 앉아 있는 청동오리가 예쁜 조약돌로 보여요... ^^  청동 조약돌 한개 집어 주머니에 넣습니다.... 왜? 알 낳잖아요... ^^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12.07 (23:18:40)

조약돌에 날개가 달렸다고 생각하니~ 왜 이리 더 귀엾죠~~~'날아라 돌~~'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0.12.07 (19:48:33)

내일 눈많이 온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12.07 (22:14:30)

P1010108.jpg 
얼마전 밤에 산책하다 발견한 국화 꽃밭, 뭐가 그려지나요? 도토리?^^ 눈이 내리면 도토리 밭이 무너져 내릴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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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12.07 (23:16:12)

어쩐지.. 지상 주차장에 차들이 없더라니..
눈치채고 지하2층에 주차했슴다.
눈 오면 못 만날 이들이 아쉬워도~~
펑펑 내리거라~ 만나자 눈~~
눈 내려서 아니 찾아오면....
눈 속에 갖힌 양치기 소년처럼
그대 외롭거라~ 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7]鄭敬和

2010.12.08 (0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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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도 귀찮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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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8]아제

2010.12.08 (01:35:21)

도무지.
시작인지 끝인지..
과정인지..
그것도 아니면..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최호석최호석

2010.12.08 (01:37:45)

그래야지요.
출석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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