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4대강, 우주선, 구제역... 뭐 짚이는 거 없나...
백두산 화산 폭발 임박했다는 얘기가 심각하게 나온 지 벌써 10년. 국민을 위하는 정부라면 이런 중대 사태에 대해 아무런 방비도 안하고 그냥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 게다가 최근에는 외계우주선 3대가 곧 도착한다는 믿을 만한 뉴스도 나왔다. 그런데 현재 정부가 이에 대비해서 대책을 세운다든지 하는 기사는 본 적이 없을 것이다. 왜, 어째서, 이 정부가 그토록 무능하고, 국민을 위하는 마음이 쥐꼬리만큼도 없다는 말인가?
정부의 대책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한다. 이 글로 인해서 혼란이 오겠지만 우리 정부가 국민을 위해 이렇게 애쓰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국론의 분열을 막는데 조금이라도 돕겠다는 작은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린다. 물론 정부는 이 내용을 전면 부인할 것이다. 아직은 공개할 시점이 아니고 주변국과 외교문제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이 사정을 알고 조용히 본인만 알고 입을 다물어라, 그리고 국론을 통일하고 정부에 협조해서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준비를 마치도록 하자.
1. 대피공간 - 북한과 함께 땅굴을 준비하고 있다. 공사는 기본적으로 저쪽에서 하나 각종 자재는 우리가 댄다. 어떻게? 그렇다, 바로 4대강의 본모습이 바로 이것이다. 대피공간 공사용 자재 조달. 각종 장비를 조달하고 4대강 공사장에서 나오는 건축자재를 활용하는 것이다. 일반인들이 상식적으로 제기할 수 있는 온갖 환경문제, 경제문제를 다 무시하고 시급히 4대강 공사를 해야 할 필요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 앞에 닥친 위기는 앞으로 10년, 100년의 환경, 경제에 대한 우려를 뛰어넘는 수준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2. 에너지 - 북한 핵 개발에 대해서 우리 정부는 어째서 미지근한 대응만 하고 있는가에 대한 답이다. 대피공간은 지하에 설치한다. 기본적으로 공간이 부족하고 자원도 부족하다. 이런 상황에서는 에너지 공급원으로 전기 - 핵밖에 대안이 없다. 저쪽은 약 1000년에 해당하는 연료를 보유하고 있고 우리는 기술을 대서 핵 개발은 거의 완성단계이다.
3. 식량 - 이건 좀 민감한 문제다. 별안간에 가족같은 가축을 잃은 전국 축산 농민들에게 뭐라 할 말이 없다. 농협창고에서 없어지는 쌀들, 갑자기 죽어나가는 가축들. 주 식량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 아직 냉장장비가 완공되지 않아서 추운 날을 택해서 작업을 하는 것이다. 지난 가을 배추 파동을 기억하는지. 부식 준비를 위해 많은 양을 일시에 준비하다 보니 빚어진 것이다. 준비 과정에서 일어난 사소한 소동은 웃으며 이야기할 날이 꼭 올 것이다. 4대강의 물줄기는 지하 대피소로 돌려서 식수, 용수공급을 준비한다.
4. 생활의 질 - 몇 년 지나지 않아서 운영에 큰 어려움이 닥칠 것이 상식적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급작스러운 종편방송 추가. 이것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는 증거다. 가능한 한 많은 프로그램들을 단시일에 빨리 준비하여 국민들이 몇 년이 될지 모를 대피 기간 동안 무료하지 않게 할 계획인 것. 지금 이 시점에서 장기적인 경제 문제를 고민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5. 하나 더. 북중 국경 경비 강화. 이것은 당연히 중국에서 우리 대피소 존재를 눈치챈 피난민들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공간과 식량은 7천만 우리 국민을 위한 것 뿐이고 강건너, 물건너 오는 사람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줄 만한 여유가 없다. 혜안을 가진 지도자, 온갖 비난에도 꺾이지 않는 뚝심을 가진 지도자를 두지 못한 그들의 불운을 탓할 밖에. 국민을 위해 그 모든 비난을 견뎌내고 나아가는, 우리 박은 부라더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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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라고나 할까...
백두산 화산 폭발하면 관광객 두 배로 늘겠네.
도무지 관심이 없구료..
다른건 신빙성에 문제가 좀 있지만 낙동강이 우주선 착륙장인건 틀림없어보이오.
낙제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사실' 인가요~?
이런 말 하기도 부끄러운듯...;;
..... 아 그냥 놀리는 말인가;;;
압권이오..
외계우주선 3대가 곧 도착한다는 뉴스는 전혀 믿을 만한게 못됩니다. 미국 황색 찌라시 기자들이 지어낸 말이지요. 그리고 남한이 돈대서 북한에 땅굴을 판다구요~? 참여정부도 그렇겐 못합니다. 황당하네요.
차점자요.
대단한 지도자요.
이해와 감동이 산더미처럼 밀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