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요리가 발달한 나라 중에 하나인 이유는
한식은 밥을 메인으로 하고 반찬으로 간을 조절하는데 요리사에 의해 조절되어 있는 것을 수동적으로 먹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조절해 가면서 먹는다는 것. 그러다보니 강한 맛에 적응하게 되어 점점 더 강한 것을 찾게 됨.
요리사는 모두가 동의하는 입맛의 평균에 맞추는데 각자 조절로 가면 더 강한 맛을 추구하게 되는 것.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도 받아들이게 됨. 다양성이 증대됨.
전체주의.. 모두가 동의하는 하나만 한다. 소수가 반대하는 것은 버린다.
자유주의.. 각자 알아서 조절하므로 점차 적응해서 더 강한 것을 추구하게 된다. 소수가 찬성하는 것을 받아들인다.
음식에 방향성이 있다는 것이며 한 번 방향이 잘못 세팅되면 그 방향으로 계속 가게 됨. 악순환. 반대로 선순환도 있음.
동남아도 밥을 먹지만 자포니카 계열이 아닌 인디카 쌀은 기름을 넣지 않으면 뭉쳐지지 않아서 먹을 수 없으므로 반드시 볶음밥을 하게 됨. 반찬은 불필요. 일본도 원래 반찬 안 먹었음. 다양성이 발달할 수 없음.
좋은 소식은 공중파뉴스고 어디를 찾아 봐도 나오지 않는다.
대통령이 국민에게 알려야만 들을 수 있는 소식.
언론은 윤석열당선에 신경 쓸 뿐 그외 나라소식에는 아무것도 관심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