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는 이상한 사람을 영입하면 안 됩니다.
하나가 들어오면 반드시 하나가 나간다는 거지요.
그런데 보수는 이상한 사람을 영입해도 됩니다.
왜냐하면 보수는 원래 이상한 사람 집합체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20대 가짜 보수입니다.
20대는 보수가 될 수 없는 운명입니다.
정의당 성향의 20대 남자 일부가
민주당과 딜을 치려고 보수인 척 훼이크를 건 거지요.
여기에 낚인 윤석열 캠프가
이준석으로 20대 남자표를 잡고 신지예 이수정으로 20대 여자표를 잡아면
20대와 60대가 양쪽에서 협공하는 모양새가 되어 선거 이긴다는 계산.
문제는 성향이 극과 극인 20대와 60대를 갈라치기는 너무 쉽다는 것.
결국 얻어놓은 20대 남자표를 토해내고
20대 여자표는 원래 친문표라서 안 넘어가고
세대전쟁읃 명확해 버리는 것입니다.
협공이라는 것은 원래 실패하는 전술입니다.
신지예 들어오니 바로 나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