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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4181 vote 0 2009.04.08 (09: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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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도 출석하기요.
외롭지 않아도 출석하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09.04.08 (09:48:38)

1.jpg

외로움이란 단절의 감각이다. 단절의 극단에서 전체와 맞닿는 꿈을 꾸게 된다.
그러니 그대 외로움을 두려워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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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09.04.08 (09:55:44)

외롭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4.08 (10:00:23)

podborka_573_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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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dallimz

2009.04.08 (10:02:22)

18494796_1203594132_89678222AK3hYdeJIMG_239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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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09.04.08 (10:21:42)

일단 출석
[레벨:15]르페

2009.04.08 (11:13:12)

sculptures_17.jpg
외로운데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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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9]참삶

2009.04.08 (11:26:50)

sgds.jpg
                              떡 해 먹을 세상...그리고 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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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04.08 (11:27:04)

평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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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4]id: 삶은 달걀삶은 달걀

2009.04.08 (12:02:55)

그여자의발.jpg
일광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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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23]의명

2009.04.08 (12:46:41)

자유로우니 패쓰!!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09.04.08 (17:50:20)

외로워도 좋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04.08 (18:04:08)







방금 산책하고 오면서...

사과꽃.jpg

사과꽃이 화알작 피었습니다. 오늘도 벌은 꼼짝 않은채....^^



명자꽃.jpg

명자꽃도 흥분!하며... 피었습니다. ^^ 이파리 테두리가 실톱 모양을 닮았지요...봄을 썰어내며.... ^^ 



모과나무.jpg

모과나무도 새순을 틔우며.... 모과나무는 어쩐지 고집이 있어 보입니다...



비비추.jpg

비비추도 잎을 펼치며 정원에 소복히 앉기 시작했습니다. 여름 장마철, 빗물 머금은 보랏빛 꽃을 기다리며...



민들레.jpg

오늘도 시간은 쏜화살처럼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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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4.08 (19:42:41)

사과꽃은 사월 말에 잎이 먼저 나고 피는뎅.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04.08 (20:11:12)

아님 배꽃인가요? 헷갈려요... 벚꽃은 아닌것 같고...  찬찬히 다시 알아볼께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4.08 (22:38:32)

배꽃도 아직 이르고 벗꽃이 맞을텐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04.09 (08:18:41)

정답: 벚꽃^^
헷갈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거시기거시기

2009.04.08 (22:17:34)

고독.jpg고독1.jpg고독2.jpg고독3.jpg고독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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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4.08 (23:14:33)

고독이 다독이구료.
내가 지금 여기에 있어도 네가 지금 거기에 있음을 안다면 고독하지 않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5]흑산도

2009.04.08 (23:52:52)

죽어서도 기품있는..jpg



죽어서도 기품있는.jpg

무쟈게 심란하오...그래서인지 배고프오...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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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09.04.09 (10:44:21)

외로움 찾기에 나섰소.
당체 언놈들이 외로운게요.

090409-024_sunset.jpg
해가 지는게요 뜨는게요.

090409-005_snowy.jpg
밟지 마시오

090409-009_galaxy.jpg
은하수 근처요

090409-019_purple.jpg
누가 더 외로운 게요.

090409-024_alone.jpg
왕딴게요? 독불장군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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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4.09 (15:32:14)

해가 지는 것이오.
낮동안 인간들이 일으켜 놓은 먼지 때문에 대기가 흐려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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