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현 정리.. 뉴스타파 원본
1. 원래 화천대유가 대장동 개발하면서 검사 18-20명한테 하나씩 이득 보게 해 주려고 천화동인1, 천화동인2… 이런 식으로 천화동인18까지 계열회사 18개를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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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사업을 위해 브로커 조우형이 부산저축은행에서 1000억원 불법대출 받고, 이 정황 드러나 조우형이가 잡힘. 당시 조우형을 담당했던 게 대검 중수부 윤석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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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우형이 김만배(화천대유, 천화동인의 실질적 주인)에게 “나 어떡해야 하냐?”고 걱정하자 김만배가 박영수 변호사에게 문의, 박영수는 “야 쫄지말고 대검 가서 커피나 한잔 마시고 와.”라고 말함. 즉 이야기 다 돼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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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조우형이 반신반의하며 검찰청 갔더니 진짜 커피 주면서 “다 잘 해결됐으니 커피 한잔 하고 가시라”라고 함. 조우형 풀려나옴. 이게 윤석열이 부산저축은행 대출 사건 덮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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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제 대장동 개발이 잘 이뤄지나 싶었는데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이 너무 빡세게 화천대유에 요구함. 선배당금 3700억원에 성남도시개발공사 운영비 250억, 나아가 터널, 도로도 니네가 해야 한다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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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김만배가 이 부분에서 “이재명 새끼 진짜 치밀하다. 이재명 난 놈이야”라고 토로. 암튼 그리 되면서 원래 검사들에게 나눠줄 계획이었던 천화동인1-18까지 자기가 다 떠맡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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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대선 토론 마지막 그 베팅 “대장동 특검”을 왜 윤석열이 콜 못 했는지 알 거 같음. 이재명은 성남시 이익을 위해 저런 거니까(실제로 녹취 들으면 이재명 좋은 의미로 타짜란 생각이 듦) 깨끗하다고 생각한 반면 윤석열은 대장동 개발과 관련한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피의자인 조우형을 봐 준 게 다시 들통날까봐 쫄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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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분짜리 영상인데 워낙 흥미진진해서 엄청 빨리 끝남. 꼭 시청해 보길 바람.
스마일
윤이 삿대질(?)하는 사람이 전주혜라는 얘기가 돌던데.
족발열차가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평소에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이 나온 것이다.
김동렬
https://youtube.com/shorts/Fx-JpG_CUjc?feature=share
반말 삿대질 막말 개판
수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