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5453 vote 0 2022.03.07 (11:23:42)

박철현 정리.. 뉴스타파 원본

1. 원래 화천대유가 대장동 개발하면서 검사 18-20명한테 하나씩 이득 보게 해 주려고 천화동인1, 천화동인2… 이런 식으로 천화동인18까지 계열회사 18개를 만듦.
.
2. 이 사업을 위해 브로커 조우형이 부산저축은행에서 1000억원 불법대출 받고, 이 정황 드러나 조우형이가 잡힘. 당시 조우형을 담당했던 게 대검 중수부 윤석열팀.
.
3. 조우형이 김만배(화천대유, 천화동인의 실질적 주인)에게 “나 어떡해야 하냐?”고 걱정하자 김만배가 박영수 변호사에게 문의, 박영수는 “야 쫄지말고 대검 가서 커피나 한잔 마시고 와.”라고 말함. 즉 이야기 다 돼 있다는 거.
.
4. 조우형이 반신반의하며 검찰청 갔더니 진짜 커피 주면서 “다 잘 해결됐으니 커피 한잔 하고 가시라”라고 함. 조우형 풀려나옴. 이게 윤석열이 부산저축은행 대출 사건 덮은 건.
.
5. 이제 대장동 개발이 잘 이뤄지나 싶었는데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이 너무 빡세게 화천대유에 요구함. 선배당금 3700억원에 성남도시개발공사 운영비 250억, 나아가 터널, 도로도 니네가 해야 한다고 요구.
.
6. 김만배가 이 부분에서 “이재명 새끼 진짜 치밀하다. 이재명 난 놈이야”라고 토로. 암튼 그리 되면서 원래 검사들에게 나눠줄 계획이었던 천화동인1-18까지 자기가 다 떠맡게 됐다고.
.
결론) 대선 토론 마지막 그 베팅 “대장동 특검”을 왜 윤석열이 콜 못 했는지 알 거 같음. 이재명은 성남시 이익을 위해 저런 거니까(실제로 녹취 들으면 이재명 좋은 의미로 타짜란 생각이 듦) 깨끗하다고 생각한 반면 윤석열은 대장동 개발과 관련한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피의자인 조우형을 봐 준 게 다시 들통날까봐 쫄린 거.
.
12분짜리 영상인데 워낙 흥미진진해서 엄청 빨리 끝남. 꼭 시청해 보길 바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2.03.07 (15:07:24)

[레벨:30]스마일

2022.03.07 (16:56:01)

dc46be7dbf8d3462ae639a142e9d8384.jpeg

윤이 삿대질(?)하는 사람이 전주혜라는 얘기가 돌던데.

족발열차가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평소에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이 나온 것이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2.03.07 (17:48:28)

https://youtube.com/shorts/Fx-JpG_CUjc?feature=share


반말 삿대질 막말 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2.03.07 (20:48:00)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수피아

2022.03.07 (22:41:02)


낼 저녁엔 파란등을
첨부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719 전투일지 94 image 2 김동렬 2022-05-28 4898
5718 풀밭위의점심 출석부 image 28 universe 2022-05-28 5490
5717 가세연 가보셔 image 5 김동렬 2022-05-27 7193
5716 전투일지 93 image 3 김동렬 2022-05-27 5050
5715 사슴과달 출석부 image 27 이산 2022-05-27 6001
5714 굥타임 image 8 김동렬 2022-05-26 4790
5713 전투일지 92 image 2 김동렬 2022-05-26 4930
5712 뿌리깊은 출석부 image 30 이산 2022-05-25 8527
5711 최대집 변희재 ㅋㅋ image 5 김동렬 2022-05-25 4836
5710 전투일지 91 image 3 김동렬 2022-05-25 5339
5709 바다의여인 출석부 image 28 이산 2022-05-24 11824
5708 전투일지 90 image 3 김동렬 2022-05-24 5140
5707 패션왕 발견 image 6 김동렬 2022-05-24 5885
5706 싱그러운 출석부 image 31 이산 2022-05-23 8852
5705 범죄동석 image 7 김동렬 2022-05-23 7537
5704 전투일지 89 image 3 김동렬 2022-05-23 4733
5703 날아오르는 월요일 출석부 image 28 이산 2022-05-22 7525
5702 전투일지 88 image 4 김동렬 2022-05-22 5063
5701 범죄본산 검찰동훈 image 8 김동렬 2022-05-22 8574
5700 피서가는 출석부 image 28 universe 2022-05-22 4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