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역구 3선 연임 금지면 12년짜리 직업이니 직업차별이죠.
그걸 윤석열이 할 리도 없지만 이재명이 해도 바보짓이죠.
국민의 권리를 뺏는 것이고. 누굴 찍을지 말지는 내가 선택하는 거에요.
4선을 시키든, 5선을 시키든.
앞을 내다보는 자가 대통령 될 자격이 있습니다.
양자토론을 하면 당연히 안철수, 심상정이 딴지를 걸테고. 그걸 윤석열 이재명 다 알고 있었죠.
윤석열은 그들이 딴지걸면 적당히 샅바싸움 즐기면 되니 자기에게 유리한 경우입니다. 딴지걸길 바라고 있었죠. 그래야 극걸 빌미로 토론을 미룰 수 있으니.
그래서 덜컥 양자토론 하자고 한거고 그게 양자토론 실제 할 마음이 있다기 보다 이런식으로 시간을 벌고 기싸움판을 만들 수 있는 것이죠.
이재명은 덜컥 양자토론에 합의했다가 혼자 바보되었지요. 뻔히 어떻게 될줄 알면서 왜 합의를 해서 혼자 바보되었을까요? 양자토론하면 대한민국 대표 딴지꾼 안철수, 심상성이 '네 그러세요' 하고 물러날 줄 알리는 없었을텐데
즉 양자토론 주장은 윤석열, 이재명의 합작품이 되어 공범모양새가 되었고, 윤석열은 마음높로 기고만장할 수 있죠. "난 이재명과 맞땅 떠도 괜찬아' 하면서.
이재명 팀에 제대로 된 전략가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오늘도 북한 엄청 때리며 열일하던데
이재명은 딱 한가지, 문재인 지지표만 다 얻어오면 자동 당선입니다.
지지율 좀 떨어졌다고 울고, 절하고, 사과하고, 북한 때리고....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그런다고 표 나온다고 설마 생각했을까요?
집토끼나 확실히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삽질 그만하고.
지금 정치 지형이 얼마나 좋나요? 바보 윤석열이 연일 말실수하면서 바보짓 해주지.
딴지 안철수가 단일화 할 생각없이 완주하면서 딴지걸지.
문재인 지지율 높지.
국회, 지방의회 다 잡고 있지.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쉽게먹는 판에서 대통령 못되면 정계은퇴해야죠.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은(5년전 말고 10년전에) 훨씬 몇배 몇십배 더 어려운 판에서 훨씬 선전했습니다.
지금 이재명은 그냥 취미로 대통령 출마한건지 아니면 수십년째 목숨걸고 하는 싸움을 이번에 본인이 막중한 책임으로 떠 맡은 것인지 구분을 못하는 것 같아요. 거기에 송영길, 안민석 등 도움이 안되는 자들이 가만이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는데 거들고 있지.
노무현이 후단협 쳐내고 유시민, 추미애, 정동영 앞세웠고, 문재인이 동교동계 구태와 안철수 쳐내고 김종인 노인네 적당할 때 팽 시키고 안희정, 이재명 띄워주며 집권했는데 이재명은 왜 참신한 주변인물 하나 없이 늙다리 이낙연과 언제적 586 송영길에 의존하면서 문제인 지지표하나 온전히 못 가져오는지 모르겠군요.
대선 끝날때까지 모른척 하고 싶었는데 보다보다 너무 답답해서 두 마디 적습니다. 아무리 윤석열이 별 삽질 별 실수 다 해줘도 못 받아먹으니....
황희찬도 몸이 탄탄한데 호날두 앞에서 이러면 안 된다.
상무입대후 벌크업했네요. 전성기시절 오승환 몸이나 박찬호 몸이 보이는듯.
글로벌하게 먹히려면, 기술-전술 이전에 몸이 되어야합니다. 몸에서 압도해야, 손자병법의 상대 잔기술이 안먹히는 법.
역겨운 조영남은 논외로 하고,
서울의 엘리트 여성 윤여정이, 플로리다의 시골에서 유학생 부인으로 아이 둘 낳고, 그러다 이혼하고,
서울로 돌아와, 단역부터 전전하며, 두아이들 키워서 장가 보내고,
연기에 몰입해서, 오스카까지 가는 과정에 집중해야.
남자가, 인생의 해결이 될수 없다는걸 스스로 증명해 보인 윤여정.
이상하게 이혼당하고 온 딸을 보듬어준 윤여정의 어머니,
이 악물고, 단역부터 소화한 윤여정의 눈빛 (내멋대로 해라 에 나오던 그녀의 눈물)
조영남은 부끄러운 50-60년대 한국 남자의 자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