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mlb도 10-20년전에 위기론이 번져 있었고, 일본 npb의 경우, 리그 자체에서 mlb로 선수 진출시키고, npb로 용병 데리고 올때도, 전략적으로 데려온걸 볼수 있죠. 야구는, 과학+확율로 한다는걸 알고 하는것.
유소년리그니, 합숙훈련이니 하는걸로 나가면 필망. 있는 자원에서 최상 (과학)을 이끌어내고, 보여줄 수 있는것 보여주는게 나머지는 '확율'에 맡겨야. 있는 자원에서 최선을 다하는 mlb의 예를 들면
1. wbc: mlb는 늙은 백인 남자들이 보는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했음. 관중을 전세계로 돌림. 다저스경우엔, 대만-일본 선수 적극 활용.
2. 아리조나-플로리다 3월 리그: 미국-캐나다 동북부의 겨울은 심각하게 추움. 동아시아와 비슷. 이들이 휴가를 즐기는 3월을 이용해서, 선수들이 4월 개막 훈련에 맞춰 캑터스-야자수 리그를 개최.
3.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장: 예전에는 하키처럼 캐나다 팀이 꽤 있었지만, 이젠 토론토 하나, 동북부의 토론토-몬트리얼-핼리펙스의 경우는 3월에도 엄청나게 추움. 플로리다에 베이비부머들이 집 한채씩은 마련해둠. 어차피 집 고치러 3월에 내려갈때, 토론토 구장을 플로리다에 두고, 광고 효과를 누림. 캐나다 기업들의 광고가 구장에 도배됨. South to watch bule jays!
미국이 잘한다는게 아니라, 커미셔너 (상부구조)를 두고, 의도적으로 일을 벌여서, 되는쪽으로 (과학) 확율을 높이는게 일의 순서. 과학적으로 해서 다 되는건 아니짐나, '신토불이' 하면 아무것도 안된다는걸 받아들여야.
이자는 30년전부터 '신자유주의 침탈'을 외치던 먹물. 30년간, 냉전해소, 이라크전쟁, 닷컴버블, 리먼브러더스, 코로나, 2022-3 금리 인상. 아무것도 설명도 예측도 못함. 그냥 송장. 근데 30년간 송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