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를 치루는 정치인이 절대 해서는 안되는 국룰, 즉 패배할 자가 하는 행동들
1. 아무 공약이나 막 던지기 -> 도저히 지킬 수 없는 황당하고 엄청난 공약을 난데없이 막 던진다
ex ) 대학입시 폐지하겠다 (2007년 대선 정동영) 국회의원 1/3로 줄이겠다 등
2. 큰절하기 -> 자신이 크게 지고 있다는 걸 아는 정치인이 본능적으로 하는 행동
-> 2020년 총선 황교안
3. 사과하기 ,잘못했습니다. 그러니 찍어주세요 라는 황당한 말.
-> 현재 박지현.
국민은 절대 잘못했다는 사람을 찍어주지 않습니다. 잘못햇어요 이젠 잘할게요. 이건 선거를 포기하는 말.ㅣ
대표적으로 지방선거 쫄딱 망한 정동영 대표시절 지방선거에서 '싹쓸이 만은 막아주십시요'라고 읍소했고 결과는 호남 빼고 보수가 모두 싹쓸이.
선거란 잘못한 사람을 찍는게 아니라 더 잘한 사람을 찍는거다. 선거에서 사과 남발은 가장 하면 안되는거고. 특정 사안에 대해서는 간단한 사과를 할 수 있지만 이런식의 사과는 선거 포기선언과 같다.
만약에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참패할 경우 딱 한가지만 해달라.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박지현을 영원히 잘라내는 것. 그런데 박지현은 선거 패배 책임을 떠넘기려고 이재명을 지방선거 간판으로 내세우려 하고 있고 그게 어느 정도 실현되었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뭐라도 수확을 얻으려면 선거 끝나고 박지현을 도려내는 것이다.
국어를 모르는 사람이 정치하면 안된다. '잘못했습니다. 그러니 찍어주세요'라는 말 자체가 국어의 논리로 성립이나 해석이 안되는 말이다. 초등학교부터 다시 배워야 할 듯.
상대의 잘못 공격하기도 바쁜 와중에 뭘 사과해...
인간은 나쁜 상황에 몰리면 나쁜 짓을 합니다.
자해를 하는 거지요.
왜냐화면 유일하게 할 수 있는게 그것이기 때문에.
보통사람의 보통행동.
보통사람은 정치판에 기어나오면 안 됩니다.
민주당이 철저하게 망해야 조금이라도 개혁가능성이 생기는 것.
철저하게 망하는 길로 가겠다면 그것도 하나의 방법.
당원에게 권력을 주는 당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