뚫린 입으로 평화를 말해서
평화가 된 적은 역사적으로 없습니다.
전쟁은 들어가면 빠져나오지 못하는 수렁입니다.
임진왜란은 토요토미가 죽어서 끝났고 우러전쟁은 푸틴이 죽어야 끝납니다.
먼저 휴전하자고 말하는 쪽이 죽는 게임이라는 거.
애초에 전쟁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며 이미 벌어진 전쟁은 자력으로 수습할 수 없습니다.
민주국가는 정권교체 형태로 결말을 지으면 되고
독재국가는 국가멸망 형태로 결말을 지으면 됩니다.
우러전쟁의 결말은 미국이 정하게 되어 있으며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오버하지 못하도록 판을 관리해야 하며
우러 어느 쪽도 더 전진하지 못하게 조정해야 합니다.
앞문은 걸어잠그고 뒷문은 슬그머니 열어놓는 북한관리 방식으로
기름은 뒷문으로 조금씩 팔게 하고 첨단기술은 못 들어가게 틀어막으면 됩니다.
첨단기술을 걸어잠가서 러시아가 군사패권이 없는 보통국가로 주저앉게 하는게 핵심.
반도체만 확실히 잠가도 러시아는 다시 일어서지 못합니다.
사실 전쟁은 개전 3일만에 끝났고 지금은
그냥 수렁에 빠져서 허우적대며 막연히 시간을 끄는 것입니다.
인류는 무지에 대한 댓가를 치러야 합니다.
조금 더 고통을 당해봐야 정신을 차릴 것.
정의는 개뿔 생산력 약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능력의 문제.
21세기에 소총을 쏘아대는 100년전 방식의 전쟁이라니.
서방의 생산력이 주저앉은게 본질이라면 중국이 해답을 제시해야 하는 거.
중국 역시 미국이 첨단기술을 걸어 잠그면 미래가 없다는 사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중국이 미국편을 들어 러시아를 손 보면 의외로 일찍 끝날 수 있지만
중국에 그런 훌륭한 지도자가 없는게 인류의 불운.
그럴수록 미국은 중국고립 전략과 중국포용 전략 중에서 양자택일을 요구해야 하는 거.
지금 바이든이 중국포용 전략을 내놓지 않고 있는 것은
미국에 키신저급 과거의 전략가가 없다는 한계를 노출한 것.
인류의 생산력이 동쪽으로 이동하여
서쪽이 비게 되자 그 공백을 중국의 앞잡이가 된 푸틴이 친 거.
그러나 중국은 아직 서방과 정면대결할 체급이 안 된다는거.
중국은 자기 손으로 사냥개 푸틴을 불러들이고 입마개를 채워야 하는 거.
중국이 푸틴의 책략에 속아서 등신짓을 한다면 결국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멸망하는 것.
어느 쪽이든 우리쪽으로는 단기적으로 괴롭고 장기적으로 나쁘지 않음
정말 민주당의 무능에 치가 떨리는군요.
청문회 때 이런 것 놓치고 한동훈 띄어주는 삽질만 하다니 뭘 한건지.
박지현은 이런 것 못 캐내고 내부 총질만 하나?
민주당 제발 제대로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