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 경험으로 보면
최장수 총리가 되면 뇌가 이상해지는 것 같습니다.
낙연현상이라고 보면 됩니다.
한 사람에게만 복종하는 똥개가 되어 국민이 눈에 보이지 않는 거지요.
여러사람이 아이디어를 모아봤자 위에서 다 커트가 되니
커트가 안 되는 쪽으로만 사고하는 고랑이 뇌에 생겨버린 거지요.
정치라는 것은 결단을 내리는 건데
이 인간이 결단을 내리지 않는 쪽으로만 결단을 내려버려.
선출직이 아니라서 결단을 내려본 적도 없고 책임도 져본 적이 없어.
총리 때 뭔가 결정했다가 윤석열한테 뒈지게 쳐맞은 트라우마가 작동한 거.
군대 제대한 뒤에도 선임을 만나면 비굴해지는 현상.
원래 그런게 있습니다. 봉건시대 노예제도가 유지되는게 다 이유가 있습니다.
마름이나 청지기, 세리가 그런 역할을 합니다.
톨스토이 설화에 봉건영주에 대한 농노의 비난은 전혀 없고
세리에 대한 비난만 잔뜩 있는 이유입니다.
세리를 잡아다가 껍데기를 벗겨죽이고 난도질을 하고 어쩌고 저쩌고 농노의 잔인한 복수.
그 모든 것을 사주한 귀족한테는 왜 아무 불만이 없을까요?
귀족은 책임을 지는 자리이므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농노가 귀족을 미워하면 귀족은 재미가 없는 거지요.
세리의 역할은 농노의 불만이 귀족의 귀에 들어가지 않게 차단하는 것입니다.
어떻게든 귀족 귀에만 들어가면 귀족이 관대하게 판결을 해줍니다.
99퍼센트는 세리가 중간에서 자르고 1퍼센트는 귀족의 관대한 판결.. 여기에 농노가 속는 것.
세리는 어쩌다 판결이 귀족 앞에까지 가버리면 자기가 죽기 때문에
깔때기를 한 방향으로 작동시키는 훈련이 되어 있습니다.
귀족 - 짐은 관대하다. 그 농민에게 상을 줘라. 너는 충직한 농노다. 아무 잘못이 없다. 근데 어떤 새끼가 재판을 내 앞에까지 가져왔지. 그 새끼을 잡아다가 산 채로 껍데기를 벗겨 죽여라.
내 선에서 커트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이런 짓을 2년 넘게 하다가 보면 정신이 이상해짐.
헌재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재기능의 작동을 무력화하여
내란에 동조한것 아닌가?
헌재재판관은 10월이후 공석으로 보이는데
헌재기능을 정상으로 복원하기위해서는
최상목은 즉시 재판관을 임명해야한다.
대통령몫이 아니라 국회몫이다.
정녕 서울대법대 출신이 나라를 더 수렁으로 몰고 갈 건인가?<
내란동조센터에 헌법재판관 임명지연으로
헌재무력화시도라고 신고 해야하는가?
헌법재판소는 헌법기관이다.
헌법에 따라 세위진 기관의 국회몫 재판관을 임명하지 않는 것은
헌법기관의 기늠을 무력화를 시도하는 것으로 보고
또 다른 내란 행위로 간주된다고 봐야하지 않는가?
그리고 어제 최상목이 장관들 대동하고
기자회견한 것도 내란동조 아닌지 따져봐야 하지 않는가?
계속 국회몫 재판관임명을 지연하여 헌법기관의 기능을 무력화 시킨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