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5년은 독립운동가 마음으로 살아야 하나?
신라호텔 자리는 안중근이 암살한 이토 히로부미를 추모하기 위한 사당 박문사가 있던 자리였다고.
신라호텔은 일본대사관이라고 생각하는 지 한때 식당에 한복착용자출입금지에
일본전통의상을 객실에 비치했다는 것으로 구설수에 올랐다는 데.
용산의 일본군기지로 대통령집무실을 옮기는 것이나
신라호텔에 만찬을 하는 것은 다 일본에 보내는 신호인가?
일본에 나라를 받칠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인가?
기사중:
신라호텔은 지난해 4월 한복 디자이너 이혜순씨가 한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식당 출입을 저지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신라의 ‘한복 착용 금지’ 사태는 해외토픽으로 다뤄질 정도였다. 일본에서는 이와 관련해 한복 비하 발언까지 나와 ‘국제적 망신’이 됐다.
당시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은 서울 청담동에 있는 이씨 가게를 직접 찾아 사과하기도 했다. 정병국 전 문화부 장관은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전체 회의에서 “한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호텔에서 쫓겨났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이라며 경고 조치까지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시사오늘(시사ON)(http://www.sisa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