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장제원은
윤석열캠프에서 물러난다고 하더니
윤석열 전권대사로 활약하고 있었다고.
윤석열의 공정은 국민과의 약속을 깨는 것이 공정인가?
안철수도 단일화에 대한 여지를 계속 남기면서
특유의 이쪽저쪽 간보기를 하고.
윤안이 단일화로 여론조사를 교란시키고.
안철수는 단일화를 하지 않는다고 해도
언론이 단일화를 넣어서 여론조사를 하고 있다.
윤석열이 오직 선거를 치르는 방법은 아무것도 없고
윤안단일화로 지지자들 각성 시켜서
윤의 단점을 가리고 선거에 이기는 방법 뿐이다.
오늘 아침 서울신문 갤럽조사에도 윤안의 단일화가 다시 나와서
여론조사결과가 윤석열이 큰 차로 앞서는 걸로 나온다.
윤의 선거전략이 오직 '윤안 단일화'에 만 있고
언론이 그것을 받쳐주고 있다.
그러니 지난주 여론조사결과 딱 붙었다고 안심할 상황이 아니다.
끝까지 긴장놓고 절실한쪽이 이긴다.
어제 윤석열 기자화견은 동정표 유발작전일 것이다. 박근혜처럼.
그리고 약간의 효과는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저쪽은 3월 8일까지 단일화를 얘기할 지도 모른다.
투표용지가 인쇄되도 그들은 단일화 얘기를 할 것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쪽이기 때문에.
선거는 3월 9일 투표를 맞쳐야 그 결과를 알 수 있다.
지지율 맞추기 이런거 하지 말자.
지지율 맞추기 해서 맞은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런거 하면 경험상 저쪽이 더 단결하는 것 같다.
절실하게 주변사람을 설득해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