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의 돈 있는 집안이 보내는 채드웍스쿨은 송영길이 인천시장 당시 유치했다고.
패션스클비슷한 것도 송도에 유치한 것도 송영길이라고.
채드윅은 학비가 4천만원이나 되는 비싼 학교인데
만약 학생이 유학을 떠나면 부모가 해외로 따라가고
해외체류비용 등을 생각하면 국내에 국제고를 다니는 것이
학비가 저렴하고 국부유출을 막을 수 있다고.
송영길공약 중 유엔본부를 서울에 유치하면 또 국제학교가 서울에 생길 수 있고
서울 강남에 있는 엄마들이 좋아 할 수도 있겠다.
송영길 알 수록 오세훈보다 백배는 낫다.
오세훈은 2008년 리먼사태의 금융위기에 서울에 무작정 아파트를 지어서 미분양사태가
오세훈한테 트라우마가 되었을까?
지금이 리먼사태때처럼 경제 확장기가 아니라 경제축소기로 가기때문에
요새 오세훈 인터뷰한 것을 보면 기가 빠져 있는 것이 이때의 트라우마가 아닐까 상상해본다.
1가구 종부세폐지도 송영길이 먼저 선점했고
오세훈은 아예 이런 말을 전혀 하지 않는다.
오세훈이 무상급식때문에 시장직을 그만두었나? 은평뉴타운 미분양때문에 그만 두었나?
겉모습은 무상급식이지만 그 당시는 서울아파트 미분양에
단군이래 최대사업이라는 용산개발이 삼성이 빠져나가서 없던 일이 되어가던 시기아니었나?
선조와 광해는 스파이를 명, 후금, 일본에 보내어 각각 나라의 국내사정을 염탐하였으며
이것은 상대국도 마찬가지이고 이것을 바탕으로 정치와 외교를 펼친다. 광해가 중립외교를 한 것이 아니라 명과 후금에 끊임없이 스파이를 파견하여 두 나라의 상황을 살피고 그 상황에 맞게 나라를 운영했을 뿐이다.
선조와 광해가 중립외교를 펼쳤다고 주장하는 것은
일본이 일제시대에 만주국을 만들기 위해
청을 옹호하면서 나온 주장이라는 설이 있고
내가 보기엔 선조와 광해가 나라를 운영하는 왕이 었기때문이다.
'임진왜란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방비태세를 할 필요없다'며 국방을 허약하게 만드는 영남학파의 성리학때문에 임진왜란때 영남은 방비가 안되어 일본군이 한양으로 가는 데 무장애 지역이 된다.
명나라장군이 조선군이 허약한데에는 영남학파때문이라고 자꾸에 매달려서 조선군이 허약해졌다고 진단내리기도한다.
선조때부터 붕당이 형성되어 동인과 서인이
당리당략으로 움직이지만 위기때에도 성리학의 이념에서 못 벗어나서 명에 대한 충성을 놓고 광해와 대립하지만 광해는 어느 한쪽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나라를 운영하는 왕이었다. 성리학적이상으로 명만 바라보다가는 후금에 조선이 침략당할 판이고 떠오르는 후금만 보다가는 명에 대한 의리가 문제이며
이 명에대한 의리에는 조선기득권층이 연결되어있으니 광해는 치열한 외교전을 펼쳐서
명과 후금의 사이에서 양쪽을 자극하지 않았다. 광해가 밀려나고 후금이 조선침략에는 조선관료의 성리학도 큰 원인이 된다.
지금 민주당은 스파이를 저쪽에 보내나?
저쪽에 스파이를 보내서 저쪽에 동화된것은 아니고?
저쪽은 끓임없이 민주당분열에 열을 올려서 어느 정도 성과가 나는 것 같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