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202동에 입주 예정이었습니다.
준공되면 입주하려고 근처 아파트로 전세들어와 살고 있는데
어제, 무너지는 것 봤습니다.
타워크레인 해체 중 타격으로 건물이 무너졌다는 상황보고가 있었지만...
부실을 감추기 위한 시공사측의 농간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너무 많은 슬래브들이 무너져 내렸기 때문입니다.
하부층은 춥기 전에 시공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진행 기준 상부 층수의 40%는 무너진것 같아요.
외벽과 코어 사이의 슬래브가 쏟아져버렸습니다.
여러가지 원인들이 복합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원인을 모두 규명하면 총체적 부실이라는 결론에 이를 것으로 추정합니다.
입주 전 무너져 내린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겨울철의 낮은 온도가 주요 요인
1차 원인은 타설 압력에 의한 붕괴
2차 원인은 기시공된 콘크리트 강도가 확보되지 않아 연쇄 붕괴
결론: 따뜻할 때 지으면 괜찮습니다.
물론 겨울철이라도 시방서대로 천천히, 꼼꼼히 지으면 괜찮은데, 이게 잘 안 됩니다.
대개 시간 단축이 문제입니다.
재료는 계속 남아서 속이기가 어려운데
시간은 다 짓고나면 티가 안 나거든요.
우주가 커지고 있는게 맞습니다.
물질이 작아진다면 어떤 물질이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우주가 커진다고 하면 하나가 커지는 것이고
작아진다면 매우 많은 넘이 작아지는 것인데
보통 이 경우 한 넘을 조지는게 합리적.
대통령이 잘못했다고 할 수도 있고
국민이 대통령을 잘못 뽑았다고 할 수도 있다면
대통령을 갈아치우는게 합리적.
사실 기준은 인간인데 인간의 탐구범위가 인간과 비교해서 커지는 것은 확실.
우주가 작아진다면 인간도 같이 작아지므로 도로아미 타불.
구조론은 크기를 인정하지 않으므로 구조론으로 보면 절대의 척도는 관계
상호작용의 관계가 멀어졌다면 커진게 맞습니다.
임명장을 남발하고 있는 국민의힘.
개인주소는 동의받고 전달 받은 건가?
개인정보법 위반으로 고이는데.
법을 다루던 사람들이 왜 자꾸 법을 어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