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과 이준석의 목표가 정치의 하향평준화 인지 모르겠다.
국민의힘이 100석가진 야당으로 야당이 위성정당같은 언론당과 관당의 지원을 받아서
여당처럼 행동하고 쥐꼬리만한 권력도 서로 가지려고 개그콘서트보다
더 웃기게 매일 싸우니 이번선거는 윤석열과 가족 심판선거가 되어버렸다.
야당이 레임덕이 오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정치의 한 축이 되는 야당이 수준이 높아야 여당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경계하며
야성이 불탈텐데 지금 이준석이나 윤석열수준때문에
쉽게 선거 이긴다고 생각하고 긴장풀까봐 걱정된다.
문재인이 정계진출하고 대부분의 선거는 여당이 이겼다.
박근혜는 공주를 불쌍하게 여겨서 동정심으로 선거를 이겼다면
문재인은 실력으로 모든 선거를 이겼다.
그러나 이게 민주당에 독이 되질 않길 바란다.
민주당이 정치를 윤석열 이준석에 맞추어서 하면
바보에 수준을 맞추게되지만 시민은 국민의힘보다 수준이 높다.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수준을 맞추게되면 민주당과 시민간에 거리가 생길 수 밖에 없다. 참 걱정이다.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경쟁하는 것보다 자제체 스스로 경쟁하는 체제를 만들어서
보좌관이고 국회의원이고간에 그 안에서 경쟁해서 성과를 내는 것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준비 안된 징계받은 대통령 후보 윤석열.
얼굴에 장난끼가 가득한 것을 추측해보면
'국민이 지지율을 높게 만들어줘서 선거에 나왔으니
윤석열이 실패하게 되면 윤석열이 실패한 것이 아니라
국민이 실패한 것이다. 왜냐하면 윤석열은 가만히 있었는데
국민이 지지율을 올렸고 윤석열이 못한 책임은 윤석열 본인이 아니라
국민이 못난이를 뽑았으니 국민이 책임져야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선거에 임하는 것이 아닐까?
이런 편리한 생각을 가졌으니
윤석열이 아무 준비 없니 대통령선거에 나오지 않았겠는가?
대통령선거 2달을 남겨두고
과외를 한다고 오천년 역사를 핸들링 할 수 있는 것이 아님에도
윤석열이 당당한 것은 '모든 것이 다 국민탓이다.' 이런 책임전가의식 때문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