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21]chow
read 2083 vote 0 2023.03.13 (01:25:41)

scshot.png


SVB의 주가 추이인데, 

SVB가 일종의 은행인데 저렇게 IT기업처럼 주가가 오른 걸 보면

상상 이상의 돈지랄을 했었다고 보는 게 정상

그간 연준이 왜 금리를 계속 올린다고 시장을 겁주나 했는데

저 꼬라지니 안 올릴 수 없는 상황이었던거.

SVB가 자빠지면 스타트업도 꽤 자빠질 수 있지만

최근 실업률이 낮으니 연준은 그 정도는 감수하려고 할듯.

연준이 조만간 처분 사항을 발표한다고.


또한 암호화폐 전문은행인 실버게이트도 청산을 선언했다는데,

당분간 IT 버블 이후의 상황이 재현될 거라고 보는 게 정상.

연준이 자금시장을 쿨다운 시키려고 큰 소리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SVB가 죽고 안 죽고가 문제가 아니라

시장 과열이 아직 꺼지지 않았고

연준은 그걸 끄려고 한다는 게 지금의 상황입니다.

어떤 형식으로든 일벌백계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게 맞죠.


#


이글 쓰고나니 SVB 구제 금융 고려 안 한다고 옐런이 발표.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278 가세연 가보셔 image 5 김동렬 2022-05-27 2060
277 노예시대 image 4 김동렬 2022-05-20 2060
276 서늘한 출석부 image 25 universe 2023-08-13 2059
275 어울리는 출석부 image 29 universe 2022-08-20 2059
274 정신이상자 다수 포착 image 7 김동렬 2022-05-15 2059
273 대통령과 지지자 image 6 솔숲길 2022-05-10 2059
272 그들도 인정한 쓰레기 image 2 레인3 2022-03-18 2059
271 근묵자흑 image 3 김동렬 2023-04-19 2058
270 웃기굥 image 4 솔숲길 2023-01-03 2058
269 족발왕의 포스 image 5 김동렬 2022-11-21 2058
268 인간실종 image 5 솔숲길 2022-06-24 2058
267 정신병자 박진 image 2 김동렬 2022-04-28 2058
266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출석부 image 27 이산 2022-04-12 2058
265 그들이 존경하는 정치인 image 7 레인3 2022-06-19 2057
264 꽃방석 출석부 image 27 이산 2022-03-23 2057
263 두 줄도 못 쓰굥 image 8 솔숲길 2023-07-20 2056
262 윤씨 198위 image 5 김동렬 2023-05-01 2056
261 심심상정 image 8 솔숲길 2022-12-26 2056
260 반도체 빅엿 image 솔숲길 2022-05-21 2056
259 뱀동훈 발견 4 김동렬 2022-05-08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