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이에 참.
선대위가 무슨 죄를 지었나? 왜 선대위를 개편해? 지지율 떨어지니까 희생양이 선대위. 지지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떨어질 때가 되었기 때문이지. 기레기가 어거지로 올린 지지율은 원래 약발이 다하면 떨어지는 거야.
기레기 - 프로그램을 짜준다.
윤석열 - 기레기가 시키는대로 쇼를 한다.
유권자 - 지지율 올려주면 더 많은 쇼를 구경하겠구나. 옛다 관심,
윤석열 - 대통령 다됐구나. 술판 벌이자.
유권자 - 이것들이 정신 못차렸구만 지지율 깎아버려.
컨벤션 효과라고 하는 1회적인 지지율 단기급등은
유권자들이 더 많은 쇼를 구경하기 위해 거짓 지지율을 만들어 내는 것.
노무현도 한때 67퍼센트 찍었어. 그리고 15퍼센트까지 급하락. 이유가 뭐게?
컨벤션 효과는 애초부터 유권자가 강아지 쇼를 구경하려고 먹이를 던져주는 가짜 지지율.
가짜 지지율 - 후보가 뭔가 보여준다. 구경가자.
진짜 지지율 - 저쪽 애들이 아무개 찍는다더라. 우리는 반대로 가자.
후보를 보고 지지하는 것은 지지하는게 아닌 것이여.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이 누구를 지지하는가를 보고 정하는게 진짜 지지율이여.
문제는 기레기가 후보를 보고 지지하도록 유도할 수 있을 뿐
싫어하는 진영을 보고 그 반대로 움직이도록 유도할 수 없다는 거.
김한길 신지예 이수정 김종인 이준석 안철수 박지원 같은 정치꾼들 끌어모으면 국민은 그 반대로 가는겨.
윤석열 - 신지예 이수정을 잡아오면 2030여성표가 오겠군.
유권자 - 엘리트 기득권 귀족 정치협잡꾼 끌어모으는 행동은 민중을 개무시하는 행태.
정치게임의 본질은 권력. 권력은 지렛대, 유권자는 지렛대를 손에 쥐는 쪽으로 기동하는 것.
지렛대를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누구를 반대하는 것.
트럼프가 중국을 반대하는 행동은 지렛대 만들기 작업
어필해서 표 모은다는 것은 정신 나간 행동.
반대해야 표가 모이는 것.
기득권을 반대해야 표가 모이는 것.
운동권 귀족을 반대한다고 해서 표를 모으는게 보수
강남 기득권 조중동 카르텔을 반대한다고 해서 표를 모으는게 진보.
준비 안된 징계받은 대통령 후보 윤석열.
얼굴에 장난끼가 가득한 것을 추측해보면
'국민이 지지율을 높게 만들어줘서 선거에 나왔으니
윤석열이 실패하게 되면 윤석열이 실패한 것이 아니라
국민이 실패한 것이다. 왜냐하면 윤석열은 가만히 있었는데
국민이 지지율을 올렸고 윤석열이 못한 책임은 윤석열 본인이 아니라
국민이 못난이를 뽑았으니 국민이 책임져야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선거에 임하는 것이 아닐까?
이런 편리한 생각을 가졌으니
윤석열이 아무 준비 없니 대통령선거에 나오지 않았겠는가?
대통령선거 2달을 남겨두고
과외를 한다고 오천년 역사를 핸들링 할 수 있는 것이 아님에도
윤석열이 당당한 것은 '모든 것이 다 국민탓이다.' 이런 책임전가의식 때문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