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페북글 펌 요약]
'모리시마 미치오'(森嶋通夫1923 - 2004) 일본 경제학자. 런던 정치경제대학 교수로 많은 경제 예측을 논문과 책으로 발표.
그는 1984년에는 "왜? 일본은 성공했는가?" なぜ日本は「成功」したか? 라는 책을 쓰고 15년 후에는 "일본의 몰락"을 경고했다.
"왜 일본은 몰락 하는가?" "なぜ日本は没落するか? 1999년 출판이니까 22년 전 책이다. 그의 예언은 지금 정확하게 들어맞고 있다. 90년대 초반 일본은 미국 다음의 강국이었고 국제경쟁력 1위였다. 2021년 현재 한국에도 뒤지고 대만과 말레이시아 보다 떨어지는 34위다.
어떻게 오늘 일본은 이 지경이 되고 말았는가? 22년 전 일본 사회는 '모리시마 미치오'의 예견을 소홀하게 들었고 심지어 기분 나빠했다. 그들은 오늘의 일본 상황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모리시마'는 일본의 몰락을 어디에서 보았을까? 그는 정치가 '일본을 몰락'시킬 것이라고 봤다. 자민당 장기 집권이 일본을 곤경에 빠트릴 것이라고 본 것이다. 세습정치, 정신과 금융의 타락, 교육의 황폐, 정치 무능과 부패가 일본을 몰락시키는 요인임을 그는 주장했다.
'분노하지 않는 일본 국민들'이 정치를 타락시킨다. 문제를 직시도 못하고 해결할 능력도 없는 정치인들을 계속 뽑아주는 정치 환경이 일본의 적이다.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멸시, 식민지 지배 우월 의식으로 이웃 국가 한국에 경멸, 과거사를 반성하지 않는 정치 우경화는 일본을 몰락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아베-스가로 이어지고 있는 오늘 날의 혐한정치를 그는 22년 전부터 꿰뚫어 본 것이다. 일본의 몰락이 2050년이면 현실이 된다는 그의 경고는 한국의 정치계에도 타산지석이다.
민주시민이 문재인을 뽑고 4년 2개월이 지났다. 국방, 외교, 경제 지표는 이명박근혜 시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월등하다. 일본처럼 우경화된 언론과 이명박근혜 잔당은 문재인 대통령 실정을 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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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TV 안본다.
유튜브에서 필요한 것을 찾아보거나
해외언론 본다.
스마일
그 옛날은 화가나고 속상하면 밥을 굶고 흰머리띠를 이마에 칭칭감고
드러누워 아이고아이고를 하면서 자신을 괴롭히고 건강을 잃었다고 하는 데,
나는 점심도 든든히 먹고 차도 한잔 마시고 오후를 준비하고 있다.
심난할 때 일 수록 잘 먹고 건강히 있어야 정신도 맑아진다.
든든히 점심을 먹어야 생각도 바로잡히고 생각할 때 남한테 의지하지 않는다.
내몸 아프면 다 귀찮고 남한테 의지하고 싶어진다.
체력은 국력이고 체력이 모든 것이다.
박근혜가 당선된 날은 하늘이 무너진줄 알았는 데 잘 견뎌냈다.
탄핵도 봤는 데, 민주당 사이비들도 감시 해야지지!!
잘먹고 잘자서 사이비들 감시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