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잃고 외양간은 왜 고치나?
밖에서 지지율 높은 사람 데려오면 되지!
박근혜가 탄핵당하고 국민의힘은 뭐가 변했나?
뭐가 새로워졌으면 어떤면에서 개과천선했나?
지금 인수위를 채운 사람은 헌부대인가? 새부대인가?
새로운 세상을 헌 사람이 만들 수 있나? 새 사람이 만들 수 있나?
과거에 문제를 만든 사람을 10년의 세월이 지났다고
다시 쓰면 새 세상이 올 수 있나?
똑같은 문제가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은
과거에 같은 문제를 일으킨 사람을 반복적으로 쓰기 때문이 아닌가?
광해군은 임진왜란에서 분조(선조와 떨어져서 또 다른 조정을 이끔.)를 잘 운영하여
세자가 되고 왕위에 올랐다.
명까지 참여한 임진왜란은 어떤면에서 국제전쟁이었고
광해군은 명과 일본이 한반도에서 싸우는 국제전쟁을 두 눈으로 보며 경험한 왕이었다.
(광해는 이방원이후에 만주족과 일본군을 경험한 최초의 왕이 아닐까?)
광해가 그런 국제전쟁을 한반도에서 봤는지 명의 이이제이 (오랑캐를 오랑캐로 막는다,
후금 (후에 청)의 발호를 조선으로 막는다)를 중립외교로 맞섰지만
조선은 왜 국방은 강화하지 않았을까?
임진왜란 30년 후에 정묘호란이 일어나는 데 전쟁에 경험있던 광해군은 귀향가 있고
인조는 자신의 반정으로 왕위를 오른 것에 대한 인정을 받기 위해 명의 편에 섰다가
후금에 철저히 당한다.
아무도 임진왜란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고 국방강화에 힘을 쓰지 않고 자신의 명예를
지키는 것에만 관심을 두었기 때문이리라.
광해는 왜 국방력강화에 힘쓰지 않고 궁궐을 짓다가 반정의 빌미를 제공했는가?
국제전을 경험했으면 국방에 대한 새로운 전략이 나왔을 법한테도
왜 궁궐 짓는 것에만 매몰되다가 자신도 왕좌에서 쫓겨나고
임진왜란 이후 30년후에 일어난 정묘호란에서도 국방력이 미비하여 국토가 유린을 당했는가?
대선끝나고 휴가 갔다와서
본격적으로 여론조작 들어가나보다.
굥의 당선은 여론조사 가스라이팅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