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2021년 지금까지 집값이 오르 것은
인류가 상상해보지 못했고 계획하지 못한 코로나팬데믹때문에
세계각국이 금리를 역사상 최저금리로 낮추고
주택관련 대출을 한 없이 풀어놨기 때문이다.
이 것이 한국만의 현상이 아니라 미국, 호주, 터키, 유럽 등이 다 같은 문제이 직면해 있다.
특히 부동산상승은 저금리뿐만아니라 주택관련 대출을 한 없이 풀어놓고 규제를 하지 않은 것이며
IMF가 각국정부에 경고한 것도 주택관련 대출을 줄이라는 것이었다.
부동산이 오르는 와중에 서울은 오세훈이 당선되어 부동산 가격을 잡는 다고 해놓고
규제완화를 외치치니 집주인들이 호가가 내리지 않고 버티다가
금융위 고승범이 주택관련 대출을 조이기 시작하면서 가격이 주춤하고 있는 것이다.
뭔가 변곡점이 오는 것은 그 자리가 물리적인 변화가 생기는 지점이다.
정부당국에서 노형국과 홍남기가 아무리 집을 사지 말라고 외쳐봤자
호가를 올리는 세력은 꿈쩍하지 않는다.
물리적인 변화를 주어야 사람이 생각이 바뀌고 행동이 변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집값은 '공급량 * 돈의량'에서 결정되고 규제는 그 다음 문제이다.
오세훈과 국민의힘이 얘기하지 않는 문제는 '돈의량'이다.
얼마전 발표된 주택공급면에서도 문재인정부의 주택공급량이 적은 것이 아니다.
주택공급량이 많은 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오른 것이면 시장에 풀린 유동성 (저금리,대출)이 문제인 것이다.
거기다가 오세훈이 당선되면서 오세훈이 개발이 외쳐서 주택가격하락을 더 지연시킨 것이다.
20대는 그냥 여당이 싫은 것
구석기 시절부터 그랬습니다.
핑계를 찾는데 시간이 걸린 거지요.
윤석열이 되어도 역시 20대는 등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