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블릿 하나 때문에 헌정중단 사태가 일어나도 되느냐?
2) 민주당이 뜬금없이 180석을 가질 자격이 있느냐?
대선불복 총선경악이 본질.
전통적으로 대선을 이기면 총선을 지고
여소야대가 한국 정치의 기본인데
갑자기 청와대와 국회를 민주당이 동시에 장악하고 힘자랑을 하니 공포를 느낀 것.
민주당이 공정을 주장하니 공정으로 반격하는 것.
왜냐하면 아는 단어가 공정밖에 없으니까.
20대가 보수화 된 것은 아니고
원래 약자들은 본능적으로 야당 포지션으로 갑니다.
그럼 약자들이 거대여당을 때려야지 망해먹은 소수야당을 때려야 합니까?
이성적인 기동이 아니고 본능적인 기동인데 그것도 정치의 한 구성요소로 인정해야 합니다.
20대는 돈도 없고 힘도 없고 사회적 약자가 맞습니다.
20대는 여당도 아니고 야당도 아니고 주최측의 포지션에 서게 됩니다.
주최측은 여당편인가 야당편인가?
주최측은 흥행이 되는 쪽에 가담합니다.
1) 본능당.. 일단 야당을 찍음
2) 이성당..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맞는 당을 찍음
3) 권력당.. 새로운 계획이 기껏 학습해 놓은 게임의 룰을 흔들기 때문에 화를 냄
20대가 보수화 된 것이 아니고
갑작스런 룰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화를 내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것이며 놀라운게 아닙니다.
진보 보수라는 단어 두 개만 알면 안 되고 게임에는 항상 주최측이 있습니다.
주최측은 흥행이 되는 쪽으로 기동합니다.
민주당이 옳다고 다들 민주당 찍으면 배가 산으로 가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민주당이 옳다고 민주당 찍으면 그 민주당 안에서 과격파가 권력을 잡고
다시 그 과격파 안에서 과격파가 권력을 잡는 과격파 인플레이션이 벌어져 폭주합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서정범 교수를 죽여놓고 사과도 하지 않은
경희대 총여의 몰락입니다.
결국 총여학생회 해산.
일본 적군파처럼 몰리면 몰릴수록 극단으로 치달아 파멸.
과격조직은 더 과격한 넘이 먹는다.
극우는 극우 중에 꼴통이 먹고
좌파는 좌파 중에 꼴통이 먹고
페미는 페미 중에 나치페미가 먹고
브레이크 없는 질주가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주최측은 민주당의 폭주에 제동을 거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알기 때문에 중도적인 이재명으로 수습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진보의 돌파력과 보수의 현실감각을 동시에 갖춘 이재명으로 적을 헷갈리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게 뭐 까도까도 끝이 없냐?
이준석! 이게 뭐냐, 정말!!
해명 좀 해봐라!!
3040이 자신의 분야에 집중하지 못 하게 등뒤에서 부동산으로 세상을 어지럽혀서 이준석과 국민의힘은 행복하냐?
첫키스의 추억이 강렬하고 못 잊어서
한번 1000억을 버니 또 다시 부동산투기에서
못 벗어나서 끊임없이 기웃거리나? 남욱과 정시내!
이준석이 말해봐라!
부동산불로소득으로 3040을 허탈하게하고
자기분야에 집중하지 못해서 자신이 하는 일에서 세계경쟁력이 떨어지면 이준석은 어떻게 책임질것인가? 3040의 등뒤를 안정시켜줘야
세계무대서 일본이라도 때려잡지.
왜, 인재의 에너지를 다른 곳으로 쓰게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