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레벨:6]현진

2009.01.29 (10:24:20)

이웃의 차를 구조하는 공덕을 쌓았구만이라...

구조하는 삽질은 멈추지 마시길...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거시기거시기

2009.01.29 (10:32:10)

거 그라지 마라카이~...ㅉㅉ !
삽질.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1.29 (10:36:05)

1233142063_fotoprikol_032.jpg
첨부
[레벨:30]dallimz

2009.01.29 (11:52:50)

pena_01.jpg

눈이 아닌가벼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1.29 (12:04:17)

해조류(미역 따위)가 대량번식하면
바닷가에 거품이 왕창 발생.
그 해조류로 천연비누 만들면 대박.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1.29 (12:02:44)

style_16.jpg

이 정도면 노숙의 달인?


그저께 퇴근시간 신림역
늘 보게 되는 노숙자 아저씨
아주머니 한 분이
'왜 이러고 있으세요? 저녁은 드셨어요?"
하고 말을 붙였지만
아저씨는 고개를 돌리고 묵묵부답 외면
아주머니 꺼낸 만원짜리 한 장 어쩌지 못하고.

그리고 어제 아침
평소보다 반듯한 태도로 앉아있는 아저씨
편지지를 꺼내 무릎 위에 올려놓고 영어로 휘갈기는데
볼펜 움직이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었소.
누구에게 무슨 편지를 썼는지 모르겠으나
내 악필에 비하면 명필.

얼굴은 나보다 더 늙어보이는 50대 후반(?)
그런데 그분은 왜 머리에 새치 하나 없는 게요?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09.01.29 (13:15:07)

이제 이 삭막한 겨울이 지겨워지고 있소.
나도 모르게 봄사진을 뒤적거리게 된다오.
CIMG3577.JPG

CIMG5849.JPG

이런 눈부신 풍경들이 그립소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09.01.29 (13:21:13)

ㅎㅎㅎ  이녀석도 쥐를 잘 잡을것 같소.
쓰구냥산 072.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1.29 (13:25:39)

뒤로 보이는 돌집 탐나오.
장작도 많구마이라.
저 쇠똥 주우면 잘 타겠구만.
내가 아마 쇠똥 주워서 연료로 사용해본 마지막 세대.
굵직한 쇠똥이 저렇게 널려있다니 대박이야.
5분만에 한소쿠리 주워서 사나흘 족히 때겠구만.
거참 쇠똥이 연기도 안 나고 화력도 좋고 손도 안가고 좋은디.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09.01.29 (13:30:42)

나도 저집이 진짜루 부러웠다오.
계절상 여름에만 사용하는 집같았소.
뭐 겨울에야 저기까지 진입자체가 불가능하겠지만...
하여간 저기서 도로까정 최소한 하루는 걸어야하고,
말이 다닐수있긴하오.
저기가 대략 4300미터(해발)지점이라오.
좋은계절엔 눈도없고.
저 집앞 50미터에는
에메랄드빛이 뭔지알게해주는 호수가 있다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09.01.29 (13:33:31)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09.01.29 (13:38:41)

저 어색해보이는 웃음은 억지로 웃느라 그리된것이 아니라오.
전날 저 근처에서 잤더니 그만 얼굴이 빵빵하게 부어있었다오.   산소가 상당히 부족했었소  게다가 비아그라를 먹어서 손발이 마구 절이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9]참삶

2009.01.29 (15:09:41)

1.jpg

이곳에 사는 동안 삽질하기는 평생에 몇 번 될까? 봄,여름 그리고 가을이나 기다려야지.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4]id: 굿길굿길

2009.01.29 (16:05:04)

살쿰 비가 내렸소. 으슬으슬하구랴.. 출!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1.29 (16:13:54)

프로필 이미지 [레벨:9]참삶

2009.01.29 (16:19:49)

사계절의 변화를 40초만에 보여주시다니...대단한 능력이십니다.
떡진 머리의 달인 넘 재밌습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6858 드라마 출석부 image 20 김동렬 2009-07-14 14170
6857 말 달리는 출석부 image 18 김동렬 2010-12-30 14167
6856 쌍쌍파티 출석부 image 20 김동렬 2011-03-02 14145
6855 기적적인 출석부 image 21 김동렬 2009-04-19 14131
6854 미스테리 서클 image 10 ahmoo 2009-08-18 14085
6853 아쉬운 눈물 출석부 image 13 굿길 2010-06-27 14084
6852 복받는귤 출석부 image 21 김동렬 2011-04-25 14069
6851 착시 출석부 image 12 ahmoo 2010-08-05 14064
6850 연아의 기세 출석부 image 15 부하지하 2010-02-28 14062
6849 길냥이 구조 출석부 image 18 김동렬 2011-03-07 14058
6848 함께 가는 길 출석부 image 9 ahmoo 2010-11-13 14058
6847 가난한 집 출석부 image 31 김동렬 2011-12-02 14056
6846 우주에서 출석부 image 10 김동렬 2011-06-12 14051
6845 기다림 출석부 image 11 김동렬 2010-10-23 14045
6844 엄마새 출석부 image 8 김동렬 2011-05-29 14029
6843 수난 당하는 출석부 image 10 김동렬 2011-06-02 14029
6842 자전거 출석부 image 11 ahmoo 2009-03-28 14000
6841 독수리 깃털 출석부 image 18 김동렬 2009-03-26 13999
6840 송화 출석부 image 25 dallimz 2009-05-15 13973
6839 밥 주는 출석부 image 10 김동렬 2009-03-13 13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