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세대는 산업전쟁에 뛰어들었지.
젊은이는 무슨 전쟁을 해야 하나? 전쟁을 찔러줘.
이게 젊은이의 본심. 공정 좋아하네.
공정소동은 평등이 싫은 기득권의 역차별 주장을
교묘한 레토릭으로 포장한 것.
여자도 군대가라. 농촌특례, 장애인 특례, 다문화 특례 이런거 주지마라. 이게 솔직한 말.
지하철 임산부석 없애라. 노인 지하철 공짜 없애라.
장애인 전용 주차칸 없애라. 이게 공정타령.
약자와 소수자를 우대하지 말라. 이렇게 말하면 노골적이니까
공정 어쩌고 말을 돌려 하는 개의 새끼들.
젊은이가 화가 난 진짜 이유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
70년대는 북한이를 때려줬고 80년대는 미국이를 때려줬고 2천년대는 일본이를 때려줬고
이제 우리 2030은 어느 놈을 후두려패고 오면 되는 거야?
탈레반? 넘 멀어. 아프리카? 불쌍해. 서구 기독교문명 전체? 누가 깃발을 들거야?
중국을 때려줘? 그럼 일자리가 날아가는데도? 북한은 거지고 미국은 철수전문.
일본은 찐따고, 중국은 일자리고 만만한 경쟁대상이 보이지 않아서 화가 난 것.
중동으로 가자. 서부로 가자. 식민지로 가자.
달나라로 가자. 신대륙으로 가자. IT로 가자. 해적질 하러 가자.
이런게 있어야 하는데 젊은이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이것이 젊은이가 원하는 간절한 진실.
솔직히 젊은이의 분노에 화답하고 있는 후보는 이재명 밖에 없음.
여러분의 십만원은 술값이지만 부모에게 용돈 얻어쓰는 어떤 젊은이에게는 목숨이야.
비옷 입고 이준석퇴진운동하는 윤석열 지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