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파트는 거래량은 늘어나지 않는 데 신고가는 나오는 상황은
어쩔 수 없이 이사를 가야하는 사람들이 아파트를 사지만
나머지는 자금 여력이 없거나 향후 아파트가격 하락을 예상을 하고
추격매수를 하지않기 때문이다.
가계대출이 증가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빨라 관리해야 하는 시기에
정부와 금융당국이 대출을 늘리겠는가? 줄이겠는가?
이제는 하루 아침에 호가를 2억~5억까지 올리는 곳을
2030이 영혼까지 끌어 사줄 수 있는 것인가?
정부가 2~3년안에 아파트를 더 공급한다고 하니 2030은 기다려라.
투자는 손해와 이익을 전부 포함하여 투자다.
투자만 하면 이익만 나는 거래는 이 세상에 없다.
지금 영끌해서 손해를 보던 이익을 보던 계약서에 대통령이름 들어 가 있지 않고
2030영끌 당사자이름이 들어 가 있어 모든 책임은 2030 당사자책임이다.
금융세계는 냉정하다. 손해를 본다고 눈물흘린다고 해서 손해가 이익으로 바뀌지 않는다.
영끌이 100% 투자수익을 보장해 주는 것이 아니므로
지금 영끌은 위험하므로 기다려라.
그리고 국토와 기재부와 금융위 고승범, 한국은행이 일을 하는 지 감시하고
이들이 대통령 임기말이라고 딴 짓을 하는 지 살펴서
집 공급이 되고 있는 지 감시하라!
또 대출이 풀로 늘어 있는 이 시국이 금융위가 대출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지도 감시하라!
이 곳이 워낙 말따로 행동따로 하는 동네이다.
교묘하게도 지금 홍준표와 윤석열 포지션이 과거 노무현과 이인제의 포지션이네요. 공통점이 많아요.
노무현 홍준표 : 박힌돌, 이인제 윤석열 : 굴러돈 돌
노무현, 홍준표 : 김대중, 박근혜에 의리를 지킴, 이인제 : 3당합당 따라갔다가 배신, 윤석열 : 박근혜 구속시킨후 문재인 배신
노무현 대선토론때 이인제 3당 합당 줄기차게 공격, 이인제는 방어모드로 수비전략
홍준표 대선토론때 윤석열 박근혜 수사를 줄기차게 공격, 윤석열은 방어모드로 수비전략
이인제는 본인의 능력보다 보은론에 힘입어 유력후보였음(이회창의 보수료를 깎아 먹어서 그 덕에 김대중 당선 이라는 보은론)
윤석열은 본인의 능력보다 반문의 선봉이라는 것에 힘입어 유력후보가 됨(할줄 아는 것 없어도 오로지 반문이 최고다 라는 꼴보수 할배들의 지지가 큼)
민주당 많은 의원이 당시 이인제에게 줄을 섰음, 천정배만 노무현 편
국짐 많은 의원이 윤석열에게 줄을 서 있음, 청문회때 윤석열 까는 맹활약을 한 청문회 스타 장제원을 비롯해서.
즉 가만히 몸사리기만 해도 홍준표, 윤석열이 알아서 으르렁대면서 분란일어날 판인데
그런 좋은 기회에, 역대 최약체 야권 대선후보가 눈앞에 있는 상황인데
이낙연이 내부 총질하고 분탕치는 바람에 유리할 것 하나 없는 상황이 됨.
근데 이것도 이재명의 5년전 자업자득이라 누구를 원망하긴 어려움.
다만 이인제는 은근 여우였고 치밀한 면이 있었는데
윤석열은 그냥 생각없이 막 던지는 스타일. 과연 대선후보 경선 완주할 수 있을까 의문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