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는 집값이 떨어지는 것은 싫고 세금은 적게 내고 싶어하다.
세금은 정액제가 아니라 정율제이다.
세금은 집값에 따라 변동하는 것인데 매일경제가 정신병 앓는 것 처럼
집값을 천정을 뚫고 하염없이 오르고 거기에 세금은 한푼도 내고 싶지 않게
기사를 쓰니 집주인들도 헷갈린다.
기자는 저런기사를 쓰고 태연히 밖을 돌아 다닐 수 있나?
어느정도 비판은 좋은 일이지만 비아냥으로 기자들이 올바로 될 일은 없을것. 노무현 대통령 서거시에 이미 강을 건넌것. 검사들과 함께. 하기사 호형호제하며 바지 벗고 술먹던 사인데....
1. 90년대 인문사회계 출신들이 사회에 나가는건, 대기업, 공사, 공무원, 그리고 말 좀 한다는 사람들은 언론사에 갔음. 그때 종이 신문들 봉급 잘줌. 방송국쪽이야 공사로 보면 될거고.
2. 메이저 신문사들 위치를 봅시다. 다 4대문 안에 있음. 경제활동의 중심이 강남 판교로 옮겨가는 와중에도 4대문을 고집. 사람은 지정학적인 조건에 사고의 한계가 정해짐.
3. 2002년도에 세종시 전략이 나오고, 가장 반대한게 언론사. 저녁에 누구 과장 국장 정치인들과 술자리를 하냐 이거임. 서로 바지 벗고 술도 먹고 형동생하던 친구들이 사라지니. 맨날 짭새들하고 실랑이나 벌릴수는 없고.
4. 결국은 민주당 욕을 할수 밖에. 정권은 수도권 집중이라는 세계사적 조류에서 국가를 건지기 위해 지방거점화를 할수 밖에 없고, 조선시대마냥 4대문에 갖힌 언론사들은 반대할 밖에. 포지션이 그럼.
5. 결론은 세상이 변했고, 신문사들이 어려움을 겪는건, 한국이나 전세계나 같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수밖에. 누가 요새 뉴스를 신문으로 보나, 핸드폰으로 긁적긁적이고, 그나마 유튜브로 넘어간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