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렬
<뉴스공장 오세훈 처가땅 경작인 인터뷰.>
1. 당시 소유자측으로 온 사람은 '장인', 오세훈, 운전사. 당시에도 장인이라는 사실을 알았으며, 운전사도 따라왔음.
2. 오세훈을 한눈에 알아봤음. 신문 방송 출연, 큰 키 덕분.
3. kbs 인터뷰 이후 자기 주변 이웃들에게 물어보니 오세훈 봤다는 한 사람이 2명 더 있음. 하얀 백바지에 썬그라스. 당시 기억을 자신보다 더 정확하게 보충해준 사람도 있었음.
4. 그 외 식당 주인도 기억할 것. 측량후 식사하러 차를 차고 건너갔었음.
5. 자신이 말뚝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박았음. (원칙적으로 측량말뚝은 소유자 혹은 이해관계인이 박아야 하기 때문)
6. 오세훈 처가측과 소작을 위한 임대차계약서 작성했음. (이것은 소유자측이 '20연간 평온한 점유'로 인해 땅을 뺏기는 것을 막기 위한 것) 이 계약서도 가져와 뉴스공장에 체시.
7. 계약서상 임대인 명의는 송xx 외 4명. 임대료는 연간 46만원. 연간 2회로 나누어 지급. 계약서 작성일은 2005년 6월 24일.
8. 선글라스 벗고 같이 생태탕 식사를 같이 했음. 자신이 '박정훈 의원'을 알아서 오세훈에게 언급하며 자랑도 했음. 오세훈은 외모도 특출난 데다 목소리도 예전과 동일함.
9. 자신이 "오세훈 의원이십니까?" 라고 물었고 오세훈이 맞다고 시인했음. 그 말을 여럿이 같이 들었을 것. 동네에서 같이 본 여러 사람이 공분을 느낄 것. 틀림없이 목격자가 한두사람이 더 나타날 것.
9. '차라리 오세훈측이 나를 고소하면 그 사람들(공분을 느낀 사람들)이 증인을 서줄 것.'
10. 식당에서 나눈 정치 얘기 내용도 기억. 의원직 버리고 불출마 한 이야기 나누며 잘했다고 오세훈에게 칭찬도 했었음.
11. 당시 키 작고 둥글둥글 통통한 사람이 온 것 맞음. 한편, 운전했던 사람이 큰처남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오세훈을 본 것은 확실. 그래서 불출마 얘기를 했던 것.
12. 자신은 오세훈이 측량에 와놓고 안왔다고 거짓말 하는 게 이해가 안됨.
13. 자신과 지인들이 분노하는 것은, 당시 거기서 살았던 많은 사람들은 임대주택 하나 받은 사람 하나 없는데, 오세훈 처가쪽은 그렇게 많은 보상을 받을 줄 몰랐음. (당시 동네에서 돌았던 보상액 수준이 평당 120만원 정도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270만원을 받았음). 이런 이유로 증인이 더 나올 수 있음.
(정리 박지훈)
김동렬
블루
장모딸인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