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은 정말 '나 잡아 잡수' 라고 거저 목을 들이민 겁니다. 들이민 목을 치는 것도 못하면 그게 또라이지 사람입니까?
제가 늘 답답해했던 윤희숙, 윤석열 하나 골로 못 보내는 것
박지훈 변호사가 단 5분도 안되어 너무 쉽게 설명했습니다. 아무언론도 이런 보도는 안하고 그저 눈물쇼 사퇴쇼 보도만 혈안이 되었어요. 뭐하는건지. 조중동이야 이해해도 반 보수 언론은 우리나라에 딱 하나도 없나요?
박지훈 변호사는 대구 출신으로 원래 보수 포지션이었습니다.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문재인 정권 들어서고 완전 반국짐 포지션이 되었습니다. 표면상으로는 중도인데, 특히 윤석열 잡는데는 일가견이 있습니다. 김종배는 방송 진행자라서 역시 표면적 중립이지만 오래전부터 진보 성향이었습니다. 젊잖을 뿐이지.
자, 자칭 세입자라고 떠들어서 스타가 된, 입만 열면 뭐라고 말했는지 언론에서 떠들어주는, 초선인데 3-4선보다 더 유명한 윤희숙이 지역구 출마하느라 서둘러 임시로 정한 주소지가 무려 7억전세입니다. 재산이 7억인 것과 전세금 7억은 달라요. 전세금은 현찰로 지급하는것 알죠?
그리고 아버지가 매입한 세종시 농지, 8억입니다. 현찰로 8억주고 농지를 샀다는 건데, 8억짜리 농지가 얼마나 거대할까요? 70넘은 노인이 농사지으려고 난데없시 집에서도 먼 세종시 농지를 덜컥 현찰 8억주고 매입? 그럼 윤희숙 일가는 그냥 굴릴 수 있는 돈이 15억원은 족히 넘는 돈이 썩어나는 집안입니다. 재산 40억-50억인 사람들도 십수억 현찰로 막 굴리기 어렵죠. 그런 사람이 '나도 세입자'라고 거짓말해서 인기를 올렸습니다.
자, 뭘 해야 할지는 바보라도 알죠. 세종시 매입한 경위와 지급한 돈 8억이 어디서 나왔는지 추적하면 그게 명의신탁인지 아버지 것인지 다 나오죠. 그리고 그게 KDI 윤희숙과 박근혜 집권당시 동생으로부터 나온 '내부자정보'인지 아닌지 조사하면 다 나오죠. 검찰은 당장 압수수색 안하고 뭐할까요? 수십번 압수수색하고 조사해서 처넣어야죠.
국회의원 사퇴? 처리할 필요도 없어요. 가족 공범 부동산 투기가 드러나면 사법처리되고 어차피 의원직 자동 상실인데 왜 민주당이 손에 피를 묻혀?
윤희숙, 윤석열 같은 뻔히 드러나는 범죄는 이미 골로 보내도 예전에 보냈어야죠.
별 잘못도 없는 조국은 이미 수없이 골로 갔는데.
설명이 어려운 범죄도 아니고, 초딩생도 알아들을 설명으로 가능한 잘못을 계속 저질러도 무기력하게 손놓고 있는 민주당, 진보언론. 그나마 요즘 스피커 역할을 하는게 유튜버들인데 그래봐야 몇만명 보는 방송일 뿐이죠.
박지훈처럼 애매한 임시진보 만큼만 하는 스피커조차 없다면 저 사악한 무리들과 어떻게 경쟁할까요?
이재명도 대권까지 순탄하게 가려면 일급 스피커와 몸땅 최소 4-5명은 배치해야 하는데 그냥 혼자 개인기 부리는 것 같네요. 그나마도 요즘 몸사리는 느낌이고.
적이 스스로 목을 내줘도 못 따는데 전쟁에서 승리가 가능할까요? 윤석열은 아예 목을 처음부터 내놓고 시작했고, 계속 목좀 잘라달라고 1일 1실언 했고, 윤희숙은 너무 뻔히 드러나는 죄악을 두 번이나 드러났고. 그런데 윤석열은 오늘자 리얼미티 1위, 윤희숙은 댓글마다 극찬일색, 사퇴쇼, 눈물쇼 기사일색,
김종배, 박지훈의 어이없어 하는 설명이 정말 제 속을 대변해주는 것 같네요. 스피커 아닌 그냥 방송인들만큼만 하는 초짜스피커 하나 없는게 지금 민주당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이면 180석이 아니라 290석이 있어도 아무것도 못할 겁니다.
민주당은 당장 KDI 직원 전수조자 진행을 촉구하고 꼭 실현시키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