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4.02.14 (10:30:09)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4.02.14 (15:13:43)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4.02.14 (15:13:59)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4.02.14 (15:14:30)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4.02.14 (15:14:52)

프로필 이미지 [레벨:21]chow

2024.02.14 (15:31:46)

클린스만 관련 질의에는 일주일째 묵묵부답하던 축협이

손흥민, 이강인 불화에는 1시간만에 답변을 했다고.


chukhyup.jpg

첨부
[레벨:23]양지훈

2024.02.14 (16:00:31)

fhfyyhdjd.gif


이 판때기가 만만한 곳은 아니지


갈 때까지 간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4.02.14 (17:57:48)

예수도 당시로서는 운동권이었다. 그는 타락한 바리새인들을 매섭게 비판했고 힘없는 민중의 삶에 가까이 다가갔다. 심지어 당시로서는 사람 취급도 받지 못하는 세리들과도 식사를 나누었고 여자들과 어린이들에게도 넉넉한 품을 내어주었다. 예수는 철저한 반체제 인사였다.
예수가 동족의 배신으로 십자가형을 당한 죄목이 무엇인 줄 아는가? 정치범이었다. 당시 십자가형은 정치범에게만 내리는 징벌이었다. 그는 저항의 성스러운 아이콘이었다.
예수를 따른다면서 운동권 욕하는 바보들아. 그의 생애를 기리는 것은 악에의 저항과 그 결과로 그가 겪은 고통을 기린다는 뜻이다.
예수는 패배함으로써 승리했다. 그의 기득권에 대한 저항과 고통은 영광에 대비한 고난이었다. 나는 그것을 믿는다. 그의 부활과 영광을 믿듯이.
현존하는 악에 눈감으며 돈으로 신앙을 파고 사는 자들은 예수의 친구가 아니다. 예수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나는 도무지 너를 알지 못하노라."
[레벨:30]솔숲길

2024.02.14 (18:42:53)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4968 간지나는 출석부 image 20 universe 2022-05-07 3562
4967 쥴통시대 image 2 솔숲길 2022-11-19 3562
4966 가을꽃 출석부 image 24 솔숲길 2019-10-12 3563
4965 탄핵전야 출석부 image 35 김동렬 2017-02-10 3564
4964 문 열리는 출석부 image 35 솔숲길 2017-04-23 3564
4963 얼어붙은 모스크바 image 2 김동렬 2024-01-09 3565
4962 상도야 학교가자 image 5 솔숲길 2021-09-26 3566
4961 빌딩숲 출석부 image 32 universe 2022-02-20 3567
4960 소란스런 출석부 image 23 universe 2022-03-18 3567
4959 개 섯거라 출석부 image 28 김동렬 2016-08-16 3568
4958 멀지 않은 출석부 image 43 솔숲길 2019-02-21 3568
4957 살벌한 식사 출석부 image 26 이산 2024-01-11 3568
4956 알알이 출석부 image 29 솔숲길 2017-10-05 3571
4955 굥쥴먼저 주술민국 image 6 김동렬 2022-04-23 3571
4954 소식이 오는 출석부 image 29 이산 2024-01-04 3572
4953 둘도 없는 출석부 image 28 이산 2024-01-30 3572
4952 아름다운 출석부 image 38 김동렬 2016-07-13 3574
4951 홀로 걷는 출석부 image 22 김동렬 2014-11-19 3575
4950 그놈의 관찰자 효과 image 1 chow 2023-01-27 3577
4949 미소 짓다 출석부 image 26 이산 2023-12-18 3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