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 최순실의 꼭두각시
윤석열 - 조중동의 꼭두각시
윤석열이 하는 모든 말은 조중동이 퍼뜨린 신자유주의 이데올로기
윤석열은 자기 생각을 보여준 일이 한 번도 없어.
어디서 많이 듣던 말을 재방송 하고 있어.
근데 그게 다 한국의 지정학적 구조와 안 맞는 발언이야.
한국이 큰 정부를 지향하는 것은 박정희 때부터 결정된 것.
한 번 방향을 잡으면 돌이킬 수 없는 것.
중국과 일본의 침략, 625 전쟁, 60만 대군, 거대재벌의 발호,
미일북중러 5대깡패에 대항하려면 큰 정부로 가는 수밖에 없어.
대통령을 죽도록 일 시키는 수밖에 없어.
대통령은 상징적으로 군림하고 총리가 다 알아서 한다고?
일본이나 미국 영국처럼 한다고?
나폴레옹이 백만 대군을 휘몰아 오는데도?
중국이 인해전술로 밀어붙이는데도?
작은 정부냐 큰 정부냐는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야.
박정희가 큰 정부를 만들었어. 왜? 살려고 그랬지.
당장 북한이 쳐내려오면 어쩔 건데? 우리도 일본처럼 국군 폐지하고 자위대로 북한을 막아버려?
미국은 작은 정부를 지향하며 한때 상비군이 5천 명이었어.
우리도 국군을 5천 명으로 줄여버려?
윤석열 최재형이 하는 모든 발언에 작은정부론이 도사리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부 정부의 역할을 줄이고 국민에게 맡겨놓으면
국민 중에 목청 크고 덩치 큰 기득권 국민이 휘어잡을 수 있다는게 본질.
정부는 내버려 둬. 우리끼리 알아서 할게.
집안 일은 가부장 맘대로, 회사 일은 사장 맘대로.
알바 문제는 점장 맘대로. 골목 일은 조폭 맘대로.
방향을 틀지못하고 틀을 못벗어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