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moo
김동렬
김동렬
얼음 원래 잘 안 깨집니다. 두께 6센티만 되어도 안전.
필자가 꼬맹이 시절 썰매 타고 놀던 저수지 얼음 두께 4센티.
어른이 혼자 건널 수 있는 얼음두께 5센티.
구멍 뚫고 얼음낚시를 할 수 있는 얼음 두께 6센티.
여럿이 한 자리에 모여 있어도 안전한 얼음 두께 10센티.
얼음축제를 할 수 있는 얼음두께 15센티.
얼음축제를 해도 기레기나 상태가 안 좋은 사람이 시비를 걸지 않는 확실한 얼음두께 20센티.
얼음 파도타기를 할 수 얼는 봄철 고무얼음 6센티.
결국 발이 빠져서 모닥불 피우고 양말 말리다가 홀랑 태워먹음.
떡갈나무
얼음에도 철학이 있다 ^^
떡갈나무
볕은 따가워 눈을 시리게 하고
호숫가 바람은 차가워 눈물이 나는구나 ㅠㅠ
호수에 자라는 물풀 줄기 끝은 얼어 은빛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어느날 2월
어머나 예뻐라 ^^
호숫가 바람은 차가워 눈물이 나는구나 ㅠㅠ
호수에 자라는 물풀 줄기 끝은 얼어 은빛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어느날 2월
어머나 예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