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출역사의 변곡점이 된 IMF는 기업이 무분별한 대출로 무너지면서 생긴 것이며
이 IMF로 은행이 기업대출에서 국민대출로 방향을 튼다.
10년전 기업의 재무제표를 많이 봤을 때는 대기업은 IMF추억이 있어서 그런지
삼성이나 현대는 대출이 적었고 언제든 대출을 상환 할 준비가 되어있을 만큼 현금을 많이 쌓아놓았었다.
IMF혼란기에 어려움을 겪은 것은 국민만이 아니라 대기업도 있었고 대기업도 줄 도산했으며
그것을 바라본 살아남은 기업도 대출 무서운 줄 알았을 것이다.
그러니 자신들이 갚을 능력만큼만 대출을 받고 현금을 쌓아둔 것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IMF하고 20년 대기업이 대출로 부도난다는 뉴스는 없다. 그냥 돈을 많이 번다는 뉴스만 나온다.
그러나 IMF 20년후 나온 뉴스에 기업대출 문제가 아니라가 가계대출이 심각하다는 뉴스만 나온다.
그 가계대출이 자신의 소득에 맞는 지 따져봐야 하며
노무현 말기에 리먼브러다스발 세계금융문제의 원인이된 서브프라임모기지 (집값의 100%이상 대출) 때
노무현은 새로운 금융제도인 집값의 100%이상 대출을 못 받게 만들어
우리나라는 금융위기의 파고를 넘을 수 있었고 거기에더해 노무현 말기에 집을 많이 지어
그 혜택을 이명박이 다 본 것이다.
소득능력을 넘어서는 가계대출 문제, 이제는 생각해 볼 문제다.
국민의힘이 문재인타도만 외쳐서
원희룡, 홍준표, 유승민, 윤석열이 하향 평준화되서 바보가 되어버렸다.
TV토론에 나와서 실실 웃기만 해서 웃기대회도 아니고
원희룡, 홍준표, 유승민이 윤석열에 맞춰주면서 4명이 바보가 되었다.
저쪽이 저러거나 말거라 이재명은 자기의 길을 꿋꿋이 가야한다.
민주당과 이재명 분발 좀 하자!!
이슈를 선점해서 적을 내 이슈안에서 놀게해야한다.
쉽고 짧은 간단하면서 명확한 문장.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문장으로 상대를 내 안방으로 끌어들여야한다.
어차피 나는 결백하므로 국민의힘의 죄는 스스로 밝혀진다는 순진한 생각은 버려라.
외교를 해야하는 대통령은 순진하면 안된다.
문재인은 정치인이 아니었는 데 이런 것을 잘 했다.
문재인이 선비처럼 보여 주제선점을 못 할 줄 알았는 데 선거기간동안 잘 했고
외교에서도 의제선점을 잘해서 다른 나라 정상들이 문재인을 바라보게한다.
이제는 이재명이 스스로 해야하고 강해져야한다.
한번 들으면 귀에 박혀서 잊혀지지 않는 캐치프레이드를 만들어서 계속 공급해야한다.
상대방이 쉽다고 생각하고 안이하게 대처하면 안된다.
대통령은 하늘이 내는 자리라고 했다.
이제는 매 순간이 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