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곧 변화다
즉, 존재 자체가 변화인 바,
변화에 대응하는 걱정은 존재의 증거다
걱정이 활용되면
살아야 할 이유(에너지)가 되고
악용되면 죽어가는 이유(스트레스)가 된다
"해결될 문제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고, 해결이 안될 문제라면 걱정해도 소용없다!" - 티벳 속담
임시비리는 조국이라는 가이드가 나왔는데 왜 검찰을 미적거리는지.
나경원 딸도 벌써 털었어야 하는데 밍기적거리다 끝냈고.
유지 논문도 그냥 놔두고
조국만 예외인가?
인간도 죽음을 모르는데 원숭이가 어찌 죽음을 알리오.
새끼가 죽었기 때문에 슬픔을 느끼는게 아니고 아프니까 고통을 느끼는 것.
어미는 본능에 의해 새끼의 고통을 느끼는 것이고 고통은 호르몬에 따라 달라짐.
죽음을 인식한다고 표현할 수는 있소.
코끼리 떼는 이동하면서 동료가 죽은 자리에 찾아와 유골에 묵념을 하고 갑니다.
죽음은 추상적 개념이고 그걸 원숭이가 이해한다는 표현을 할 수도 있지만
위 기사는 비과학적인 논리전개이고..
하긴 그냥 신문이니까.. 기레기에게 뭐 진지한 그림을 기대할 수 있는건 아니고
동물은 동료의 고통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하는게 진실합니다.
젖뗄 무렵에는 호르몬이 바뀌므로 태도가 변합니다.
동료의 죽음에 냉혹하기도 하고 때로는 그 반대이기도 합니다.
염소가 닭을 공격하는 매를 물리치고 닭을 구해준 동영상도 있지만
숫말이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 새끼를 밟아죽이는 영상도 있습니다.
새끼 딸린 암말은 수컷에 무관심하므로 수컷이 새끼를 밟아 죽이고 물에 빠뜨려 죽이려 합니다.
염소는 닭을 보호하는데 왜 말은 새끼를 죽이는가?
그냥 호르몬이 그렇게 나온 거에요.
매가 동료를 공격하니까 보호하는 것이고
말은 암컷과 해야겠는데 새끼 때문에 화가 나는 것이고
새끼를 제거해야 암컷이 접근을 허용하겠구나 하고 짱구를 굴리는게 아니라
처음에는 그냥 부아가 치밀어 새끼를 공격하는 거고
그게 반복되면 새끼를 제거하면 암컷이 태도가 바뀐다는게 학습되는 거고.
숫사자가 자기 새끼가 아닌 새끼 숫사자를 죽이는 것도 마찬가지인데
자신의 유전자를 남기기 위해서는 개뿔 그런게 없소.
그냥 화가 나니까 죽이는 거지요.
화가 나는 이유는 방해하니까 화가 나는 거고
호르몬이 그렇게 나옵니다.
새끼를 다 죽여놔야 암컷이 수컷에게 다가오니깐.
인간도 계부나 계모는 잔인해질 수 있습니다.
내 아이가 아니므로 죽여야 한다는 계산을 하는게 아니고
내 유전자를 남겨야 하는데 왜 남의 유전자를 키우지? 이런 연구를 하는건 아니고
무의식적인 적대감 때문입니다. 본능이라는 말씀.
냄새가 다르고 표정이 다르고 어색하고 화가 나고 두통이 생기고 스트레스 받고 그래서 죽이는 거지요.
아기도 다섯 살이 넘어서 친부가 아니가 친모가 아니면 표정이 악랄해집니다.
네 살 이하는 기억상실인듯
하여간 제 이야기는 무의식과 호르몬에 의한 반응을
추상적인 관념으로 풀어가는 것은 비과학이라는 말씀.
죽음? 인간도 몰라요.
건설사가 언론사를 보유하는 것에도 제지를 걸어야한다.
건설, 검찰, 신군부가 모두 언론을 탄압하고 언론을 좌지우지하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