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병에 걸리면 약이 없습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이재명은 이낙연의 개인적인 것은 건들지 않는데
이낙연은 투사의 기질로 일관되게 이재명을 물고 늘어지는 것을 보면
왜 개혁을 그렇게까지 못했는지 모르겠다.
이낙연을 지금보면 아주 일관되게 투사의 기질을 보여주는데
개혁은 앞에서는 왜 작아져서 소심해졌는지 해명 좀 해주라!!
대통령병에 걸려서 눈과 귀가 멀고 앞가림 못하는 사례를 보여준 대표적 정치인이라고 봅니다.
이재명은 다행히도 5년전 경험을 했고, 그걸 반성했지요.
이재명은 5년전 자신은 페이스메이커인데 너무 앞서가다 보니 잘하면 페이스메이커가 아니라 선두를 추월할 수 있겠다는 욕심에 오버를 했고, 그래서 5년 내내 고생했다고 고백했죠. 5년전 잘못을 반성했지요.
이낙연은 그럴 기회가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70세의 노회한 정치인에게 다음 이라는 미래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더욱 대통령병에 깊게 걸린 것 같습니다.
거의 문통이랑 맞먹는 지지율 나오다가 한 수 아래도 봤던 이지사에 밀리니 눈에 뵈는 게 없겠지요. 거기다 주변 참모들이 몸이 달아서 더 악수를 두는 것 같습니다. 동렬님 말씀대로 개혁적인 모습을 조금만 보여줬어도 이렇게 까지 추락하지는 않았을 터인데, 너무 몸을 사린 건지, 태생적으로 보수적인 건지. 아마도 후자인 것 같습니다.
과거를보면 국짐당스탠드를 이어받은사람입니다.. 성향자체도 민주당과 거리가멀어요..총리시절 개혁 질질끈건 다른이유가있는줄알았더니 그냥 반대한겁니다.사실 사면운운하것도 다 이유가있지요. 문재인정권은 숨은 빌런을 찾아냈다는데 의의를 두겠습니다.. 그동안 이렇게 정체성감춘 빌런들이 많은줄 몰랐거든요.
최순실 2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