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4462 vote 0 2020.06.19 (11:47:09)

Dj0-Zg0UcAAaG1J.jpg


실제로는 채색되어 있었다.


terrakotovaya-armiya-010.jpg


다운로드 (1).jpg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꽂혀 있었는데 당시에 이미 빼갔다. 

즉 당시에는 병마용이 지하에 파묻혀 있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이는 필자의 견해. 

혹은 얕게 묻혀 있어서 사람들이 무기를 회수해 갔다.


이미지 2.png


파묻은게 아니라 쓰러뜨려진 것이다. 항우의 군사가 도굴하러 와서 병마용을 쓰러뜨리고 무기를 빼갔을 것이다.



다운로드 (2).jpg


흔적만 남은 방패


다운로드.jpg


새로 발굴되는 병마용


가장 황당한 것이 병마용 얼굴 모습이 모두 다르다는 주장이다. 비슷비슷하게 생겼구만.


얼굴은 약 8가지 복제 틀을 사용해 제작하였는데, 기본형에 수염 등 세부적인 변형을 가해 하나하나가 전부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 


얼굴은 틀로 찍어내서 똑같은데 수염이나 몇몇 부분만 살짝 다르게 표현했다.

투구는 일부러 만들지 않았다고 봐야 한다. 투구를 쓰면 상투가 눌리는데 머리형태를 보면 애초에

투구를 쓰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투구를 쓰면 얼굴이 안 보이니까 그리스의 청동조각상들도

투구는 머리 위에 올려놓는 방법을 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0.06.19 (12:06:30)

image.jpg


투구를 어설프게 머리 위에 올려놓았다. 투구는 여러가지로 피곤한 존재.


BG1dQ1uCEAAye_D.jpg

첨부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4607 삽질준석 image 6 김동렬 2022-05-05 4607
4606 여름비 출석부 image 36 ahmoo 2019-07-20 4606
4605 화사한 출석부 image 33 솔숲길 2017-09-24 4606
4604 아름다운 출석부 image 30 김동렬 2018-01-05 4605
4603 둥글게둥글게 출석부 image 29 이산 2015-11-21 4605
4602 넉넉한 출석부 image 41 솔숲길 2018-06-25 4604
4601 엮인 나무 출석부 image 50 김동렬 2016-02-16 4604
4600 바나나 출석부 image 45 김동렬 2015-12-29 4604
4599 신기한 출석부 image 27 김동렬 2014-03-05 4604
4598 물반 고기반 출석부 image 33 이산 2019-11-17 4603
4597 친구 출석부 image 35 솔숲길 2019-09-17 4603
4596 무더위 출석부 image 42 솔숲길 2018-07-12 4603
4595 한손에 출석부 image 45 솔숲길 2018-06-26 4603
4594 가을돼지 출석부 image 33 김동렬 2014-09-15 4603
4593 모여보세 출석부 image 14 양을 쫓는 모험 2012-12-15 4603
4592 대서 출석부 image 35 솔숲길 2019-07-23 4602
4591 오빠 달려 출석부 image 36 솔숲길 2019-07-09 4602
4590 무심한 출석부 image 36 김동렬 2016-05-23 4602
4589 눈소 출석부 image 40 솔숲길 2019-01-22 4601
4588 무지개빛 출석부 image 40 김동렬 2018-05-04 4601